[영화][2018-0112-금] 하루치카(일본, 멜로,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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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골도시 고등학교의 밴드부 재건이야기

같은 날 본 한나와 치카는 같은 나이인데 전혀 감수성으로 16살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일본 고등학교의 동아리활동 시스템이 부럽다.

그리고 동아리와 진학 사이에서의 고민

우리나라도 점점 일본이나 미국의 방향으로 가고 있다.

진짜 하고싶은 것들에 대한 모색... 고등학교 때 해야하지 않을까?

고등학교에서는 공부만 하고

대학에 가서 하고 싶은 것들을 과거에는 했는데

요즘은 대학가서는 취직 공부하고.... 쩝...

뭉그니

p.s.

그 다음주에 히로시마 같은데

진짜 왼쪽 어깨에 리본을 달고 같은 유니폼 있고, 플룻 가방메고 가는 소녀들을 봄.

일본의 이런 것들이 부러움.

지방도시 문화가 살아 있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