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에 일어나서 포르투갈 스페인 경기 관전
어떤 영화보다도 흥미진지했던 90분이 휙 지나가버렸다.
스페인은 진짜 패스 잘하고
호나우도는 독보적이다.
5시 축구종료
잠도 오지 않고 날도 밝아서 라이딩 가기로 결정
일단 수가성에서
곱창순두부로 에너지 보충
산타페에 자전거 싣고 간현유원짐까지 이동
강천보에서 간단하게 에너지보충
여주보까지 갈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참았다.
아! 참길 잘했다.
돌아오는 길
섬강교
50km 넘어가자 안장통 엄청 심해짐.
멀리 치악산이 보인다.
집에 와서 거의 사망
어깨도 아프고, 엉덩이도 아프고, 손목도 아프고
읔, 소리가 저절로 난다.
라이딩을 즐겁게 해주는 팟케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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