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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자전거여행

[2022-0416-토][부릉이2] 서울 하트코스 feat. 목동N바이크(87km)

부릉이2 정비 받으러 목동N바이크로 출정

가는 길에 서울 하트 코스 돌기로

김포 자전거길, 굴포천 자전거길도 살펴봤지만

시간적 제약으로 일단 무난한 하트코스 도전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서울역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계획

 

 

 

혹시 시간이 부족하면

바로 청량리로 가는 것도 계획 세워봄.

 

 

 

10시에 목동N바이크가 오픈한다고 해서

8시 38분에 청량리역 도착하는 기차 예매

 

 

 

 

돌아오는 기차는 서울역 4시 

7시간 20분 여유 있음

같은 기차가 청량리역에서 4시 25분에 출발

 

 

 

 

토요일 아침

캠핑장 기온 영하

옷을 두껍게 준비해야 하나?

 

 

 

서울은 영상 10도

서울에는 반바지 차림으로 라이딩하는 사람들도 많았음.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만종역으로

무실동~만종 터널을 승용차로는 처음 이용해봄

자전거로만 2번 통과

 

 

 

아! 역시 무겁다.

왜 고상으로 플랫폼을 만들지 않았을까?

 

 

 

 

올라가는 데 다리 후들후들

 

 

 

3호차엔 휠체어 비치하는 공간이 있는데

거의 항상 비어 있음.

 

 

 

전동휠체어석이 있는 3호차

빈공간이 꽤 된다.

오가는 기차 모두 3호칸으로 예약

하행선은 뒤쪽에 빈공간이 된다.

 

 

 

부릉이 거치

짐칸에 두면 다 들어가지 않아 통행에 방해가 된다.

 

 

 

서울역 도착

엘리베이터 이용하여 역밖으로 나옴

 

 

 

9시쯤 출발

 

 

 

이래저래 헤매다가

마포에서 맥도널드로 아침식사

 

 

 

 

마포대교에서...

 

 

 

안양천 합수부

목동N바이크까지 6km

 

 

 

오목교의 위치를 착각하야

고척돔 지나서 광명시까지 감.

다시 되돌아 오기

 

 

 

11시에 목동N바이크 도착

자전거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보고

앞디스크에 구리스 한 번 뿌리고

전등 납땜(2만원)

앞바퀴 소음은 확실히 줄어듦

 

프라텔로FEM 진짜 가벼움

하지만 디자인은 부릉이가 훨씬 예뻐 보임

부릉이의 최대 단점은 무게인 듯

그만큼 배터리가 오래가고, 자전거가 튼튼함.

그래도 무거운 것은 사실...

 

 

 

11시 40분 학의천을 향해 출발

 

 

 

안양천_학의천 합수부 도착

 

 

 

찾아보니 30년 전에 살았던

안양시 비산동에 학의천이 있음.

옆에 있었던 준마아파트는 기억 나는데

연립주택에 살았는지, 아파트에 살았는 지 기억도 희미하다.

명학역까지는 공장지대를 통과해서 걸어다녔는데....

 

 

 

 

공사가 한창 중인 과천시

관악산이 보인다.

 

 

 

학의천에서 영재천 연결하는 길을 인지하지 못하고 가서 조금 헤맴.

일단 인덕원 사거리로 가야하고

거기서 도로를 따라서 과천역까지 가야한다.

공사를 하고 있는 곳이 많아서 길 사정은 그렇게 좋지 않았음.

 

 

 

드디어 양재천 자전거길 시작지점 도착

 

 

 

1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라

두 군데 튕겨난 후 분식점에서 요기

 

 

 

1시 45분 양재천 출발

 

 

 

롯데타워가 보인다.

 

 

 

도곡동

 

 

 

한강, 탄천 합수부

인산인해 라이더의 물결

 

 

 

영동대교를 건넘

 

 

 

 

그나마 옆에 자전거를 끌바할 수 있는 길이 있음

한강자전거도로 진입로가 공사 중이라

조금 헤맴

 

 

 

다른 곳으로 이동하여 진입로 발견

 

 

 

 

중랑천 살곳이 다리

 

 

 

 

청량리역 도착

 

 

 

 

배터리 한 칸 남음

주로 파스4로 달림

파스3으론 못내려 가겠다.

 

 

 

몇번 헤맨 구간이 있어서

계획보다 7km 정도 더 달렸다.

 

 

 

사람이 많아서 엘리베이터 이용 불가능

자전거 들고 계단을 오름

아! 죽겠다.

3시 50분 차에 미련갖지 않길 잘했다.

 

 

 

음... 여기도 엘리베이터가 없다.

들고 플랫폼으로 내려감.

 

 

 

 

내려가서 엘리베이터 발견

청량리역이 싫어요!

 

 

 

3호선 타는 곳엔

이렇게 휠체어 리프트가 있다.

 

 

청량리역 간다면

계획하고 있는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