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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자전거여행

[2022-0521-토][부릉이2tb] 타이어 교체기 - 빅애플 2.15

부릉이 2tb 순정은 cst 2.4

안정감은 있지만 조금 무겁게 느껴져서 빅애플로 바꾸기로 결정

원래는 순정 타이어 다 닳고 바꾸려고 했는데, 참지 못하는 성격이라...

 

미니벨로에 빅애플 2.0을 자가 교체한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도 자가 교체.

그래도 1년 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여 인터넷에서 타이어 교체법 다시 한번 시청

미니벨로에 빅애플로 바꾼 후 승차감이 월등하게 향상된 것을 경험함.

 

타이어 자체가 탱탱볼 느낌을 줌.

2.0/ 2.15/ 2.4가 있음.

스피드 좋아하는 사람은 2.0, 안정감을 중요시 하는 사람은 2.4를 선택하는데

듄드다이브, u22, 프라텔로 fem 등 중앙구동 전기자전거는 빅애플 2.15를 순정으로 하고 있어서

나도 2.15로 선택

 

 

 

타이어 2짝

그리고 튜브 3개.

튜브 하나는 라딩시 가지고 다님. 펑크나면 타이어 교체(미니 펌프도 함께 가지고 다님)

 

 

 

선택에 고민한 타이어는 슈발베 빌리봉커스 2.0인치

주행감은 조금 떨어지지만 노란색이라 간지나고 접착력이 좋다고...

다행이 품절이라 고민을 덜어줌.

https://smartstore.naver.com/tirebakery/products/5519477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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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한타이어] 세상에서 가장 신선한 자전거 타이어와 튜브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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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 7시 교체 준비완료

 

 

 

라이트 선 끊어진 것 발견 벌써 두번째라

완전히 제거함.

한 번도 켜보지 않아서 끊어진 줄도 몰랐음.

 

 

 

왼쪽 CST 2.4

오른쪽 빅애플 2.15

 

 

 

로건 브레이크 누유

이것도 시마노 MT200으로 바꿀 예정(주문함)

 

 

 

앞바퀴는 레버라 쉽게 분리

뒷바퀴는 렌치 필요.

너트가 너무 꽉 조여 있어서 조금 시간이 걸림

 

 

 

제거한 튜브와 타이어

보관해 뒀다가 겨울 라이딩을 위해 바꿀 수도...

확실히 안정감은 두꺼운 타이어가 더 있음. 특히 피포장이나 내리막에서는 월등함.

 

 

 

슈발베 AV7 슈레더 주입구

프레스타는 바람 넣을 때 귀찮아서 슈레더로 선택함.

기존에 사용하던 튜브 이렇게 바람 뺄려면 노즐을 풀수 있는 장비 필요함.

캠핑장 사장님이 구해다 주셨는데, 나도 가지고 있었음.

 

 

 

사장님이 좀 도와 주시고 해서 금방 교체함.

공기압은 30~55로 되어 있어서 45로 넣음.

 

 

장착하고 첫 라이딩을 위해 한반도면 행정복지 센터로 감.

탱탱볼 타이어 탄 느낌

그리고 확실히 가벼워진 느낌.

모닝에 실을 때 훨씬 수월해 짐.

 

내리막과 비포장에서는

순정이 살짝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