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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자전거여행

[2tb][2022-0804-목] 사명산 임도 + 소양강 꼬부랑길(70km)

2022_0804_사명산_소양호_70km.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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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3주차

소양강 꼬부랑길 가보기로 결정

 

 

 

 

새벽에 비오고 날씨가 흐렸지만

일기예보는 구름없이 맑음

출발

 

 

 

주차할 추곡고등학교까지는 집에서 100km

 

 

 

가다가 횡성에서 아침식사

 

 

 

홍천강 휴게소

옆으로 국도가 지나간다.

홍천 부근 국도도 한 번 라이딩해봐야겠다.

 

 

 

오늘의 코스

꼬부랑길로 양구까지 왕복하면 심심할 것 같아서

사명산 임도를 넘는 순환코스 계획

처음 배터리 있을 때 업힐

 

 

 

추곡초 교문에서 보이는 소양호

10시에 출발

 

 

 

 

춘천~양구 구간 도로

터널이 많음

자전거 터널 통과 금지되어 있음

 

 

 

사명산 임도까지 가는 길

엄청난 업힐, 8부 능선까지는 가는 듯

마지막에 파스5로 전환했다가 과열로 배터리 오프

10분 기다렸다가 파스4로 다시 출발

 

 

 

임도코스

생각보다 지루했음

나홀로 라이딩

반대편에서 오는 산림관리차량 만남

 

 

 

로드뷰를 통해서 임도 입구 확인한 상태

자물쇠가 열려 있었음

 

 

 

양구 북쪽 평지에도 울타리가 계속 연결되어 있음

 

 

 

 

사명산 임도 전세라이딩

 

 

 

짧은 구간 관리가 되지 않는 곳도 있었음

 

 

 

나무에 가려져 전체적으로 전망은 없는 곳

파로호 전망이 잠깐 나타남

 

 

 

기상관측소

여기서부터는 길이 좋아짐

그리고 지나자마자 갈림길 나타남

 

 

 

 

새로 닦은 길 선택

내려갈수록 길이 험해져서 일부 구강 끌바

비추

원래 임도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하지만 공수령 전망은 진짜 멋짐

여기서 사진만 찍고 다시 돌아가야 했었다.

 

 

 

 

천신만고 끝에 사람사는 곳이 보인다.

아직도 공사 중인 임도

 

 

 

월명터널도 텅텅비었지만

공수령 넘음

공수령 정상에서 바라본 사명산

 

 

 

한반도지형선 전망대

가게가 있을 줋 알았으나 그냥 공터

공수대교 건너서 가거나 아래쪽 자전거길 선택이 좋을 뻔했다.

 

 

 

양구 도착

이수근의 그림들이 맞아준다.

 

 

 

외곽을 빙빙 돌면서 식사할 곳을 찾았는데

터미널 근처로 가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젊은 군인들을 위하여 왠만한 프랜차이즈 식당들이 다 있다.

 

 

 

프랭크 버거로 늦은 점심식사

 

 

 

양구에서 추곡초등학교까지 꼬부랑길을 따라서 30km 정도

오르락내리락 꼬불꼬불

전기자전거니까 즐겁게 라이딩

일반 자전거였으면 고통의 라이딩이 되었을 듯

 

 

 

꼬부랑길 초입

 

 

 

 

뒤쪽으로 보이는 사명산

 

 

 

4시에 도착

임도구간이 오래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