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인 이야기2(진보 혹은 퇴보의 시대)

일본인 이야기 2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일본은 에도 시대 때 난학을 통해 유럽과의 끈을 놓지 않아 일찍 근대화되었고 다른 아시아 국가들보다 우월했다며 높이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과연 에도 시대는 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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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 막부의 쇄국정책과 난학에 관한 이야기

가톨릭의 확산 때문에 에도 막부가 이베리아 반도와 관계를 끊고

신교 국가인 네덜란드와 가까워지고 이를 통해 난학이 발전.

난학에 대한 과대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저자는 판단

오히려 이베리아 반도에 대해 쇄국정책을 펼치지 않았다면

난학에서의 의학보다 더 일본의 의학이 발전했을 것이라고 주장.

더불어 난학의 해체신서로 인한 일본 의학의 발전을 과대평가 되었고

우두법의 전파가 에도 시대 말기 일본 서민들에게 크게 기여했다고 생각...

에도시대 기근이 자주 발생하여

서민들이 굉장히 고통을 많이 받았다는 이야기가 전반부

의학에 관한 이야기가 후반부를 구성하고 있음.

피상적으로 알고 있던 난학에 대한 평가와

기근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알게됨.

일신우일신

2022.1110

뭉그니

뭉그니의 여행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