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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자전거여행

[2tb][2023-0312-일] 가랑비 라이딩(여주보 26km)

집에서 출발하여 최대한 차가 없는 도로를 달려 다시 집으로 오는 코스 100km

부릉이는 이 코스를 애용해야 할 것 같다.

계절의 변화도 느낄 수 있는 코스다.

 

 

 

오늘은 복하천과 양화천 코스

미니벨로로 한 번 가보려고 했는데

부릉이로...  시계반대 방향으로...

시계방향으로는 작년에 라이딩 함.

 

 

 

아침에 일어나니 비예보

6시 30분에 출발

 

 

 

여주에 가니 벌써 빗방울 떨어지기 시작

일단 해장국으로 아침식사

 

 

 

작년 여름에 돼지국밥먹었는데

업종이 바뀌었다.

 

 

 

여주보에 가니 빗방울이 굵어지고

땅도 젖기 시작

갈까말까 고민.

8시반인데 아울렛은 10시반에 문을 연다.

일단 가자.

 

 

 

양화천교 가니 벌써 땅이 많이 젖음

 

 

 

이포보를 향해

한강 남쪽을 따라서 라이딩

 

 

기시리에서 언덕 넘어서 다시 돌아옴

빗방울 굵어짐

 

 

 

다시 빗줄기 가늘어져서

복하천 자전거길 진입

공도로 다녔는데 둑방길 발견

 

 

 

 

4월초에 흥천면에서 벚꽃 축제를 한다.

 

 

 

옷과 자전거에 엄청난 모래들이 들러붙었다.

땅이 젖었을 때는 라이딩 금지

 

 

 

오늘 라이딩의 목적

여주 아울렛 방문

 

 

 

돌아오는 길에 문막의 소복소복 들림

 

 

 

라멘 가게가 아니라 소바가게이다.

비까지 와서 뜨끈한 국물을 기대했지만

국물이 차갑다.

이런날 먹어도 정말 맛있다.

여름에는 엄청 맛있을 듯...

 

 

 

집에 와서 타이어 교체.

볼트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