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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자전거여행

[2tb][2023-0720-목] 부론-귀래 116km(1284미터)

방학 첫날

고민많이 하다가 동네 한바퀴 둘러보기로 결정

 

 

 

전기자전거는 신체에 약간의 운동효과도 있지만

정신건강에 좋은 스포츠

 

일반자전거에 비교하여

속도와 거리는 2배

언덕길 편의성은 10배

운동효과는 25% 정도가 아닐까 생각함

 

 

 

속초까지 버스로 이동

강릉에 와서 다시 버스로 이동

어제 교체한 로터 성능에 판단이 서지 않고

아직 수해복구 중인 곳이 많아서 다음으로 미룸

 

 

원주천_섬강_남한강 범람 상태 확인 코스

 

 

 

다행히 중부 지방은 어제부터 쨍쨍

오늘 아침은 안개가 자욱하게 낌

 

 

추가 구입한 주배터리를 역시 앞바구니에 비치

충전기 가지고 다닐 때보다 마음이 상당히 든든하다.

 

 

 

미리는 빡빡이인데...

 

 

 

원주천엔 물이 많이 빠졌다.

새벽시장도 운영

 

 

섬강은 물이 많이 불어나 있는 상태

아마도 횡성댐에서 많은 방류를 하는 듯

 

 

 

남한강의 수량은 어마어마했다.

둔치에 물이 꽉 들어차 있는 상태

 

 

55km, 11시. 부론에서 막국수로 이른 점심

 

 

 

복여울교가 잠겨 있을 것 같아서

남한강 동쪽 공도를 이용.

역시 잠겨 있었음.

남한강대교 건넜다면 목계교까지 내려 갔어야 하는 상황.

대부분 자전거 도로도 잠긴 상태

 

 

하행이 보통 개천을 따라 이용하는 코스

고개 한 번...

 

오늘은 소태면까지 고개 넘어 질러가는 코스 이용

청룡사 지나서 고개를 넘은 후 방향을 잘못잡아서

목계-귀래 구간으로 가서 본의 아니게 소태재를 넘게 됨.

 

 

 

87km, 귀래 GS25에서 보급

 

 

 

시원한 여름을 보내려고

어제 방학식 후 집에 와서 이발소 들림

 

 

오후 3시 라이딩 종료

 

 

 

 

8천킬로미터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