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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자전거여행

[2tb][2023-0819-토] 단양역-운학재(83km)/ 솔캠#45

원래 계획은

단양역-원주역(111km)

 

 

전국적으로 맑음

속초, 평창, 단양을 놓고 살짝 고민

단양으로 결정하고 원주역으로

 

 

6시 49분

701열차 탑승

 

 

원주역 주변의 아파트들이 모양새를 갖춰간다.

청량리까지 50분이면 간다.

거의 수도권

 

 

손님이 한 산

탈때는 접어서 탔으나

내릴 때는 편후에 끌고 내림

고상플랫폼의 장점

 

 

 

우리집 근처에 있는 동묘단

 

 

가장 빠른 길로 70km

하지만 차량이 많아서 겁나게 위험

 

 

최대한 차가 다니지 않는 도로로 빙빙 돌아서 가면 111km

 

 

7시 50분 단양역 출발

 

 

대경식당에서 올갱이국 몇 번 먹었으나

도담삼봉에 있는 가마솥손두부도 8시부터 영업

내 입맛에는 여기가 더 맞다.

 

 

만천하 스카이워크

 

 

도담삼봉가는 자전거도로 폐쇄

하지만 공도가 차량이 너무 많은 교량과 터널 구간이라

자전거도로로 진입함

 

 

라이더들이 편하게 밥먹으라고 자전거 거치대 비치

 

 

얼큰 순두부

 

 

 

도담삼봉에서 덕천리 가는데 다리 2개 통과해야 함.

 

 

덕천리 패러글라이딩 착륙장

 

 

가대교에서 어상천면으로 

오늘 벌써 남한강 다섯번 건넘

 

 

갑산재 올라가는 길에서 잠시 방황

진입로부분만 신설도로 생김

나머지는 그대로 구도로와 이어짐

 

제천 이마트에서

박달재로 갈까 의림지를 갈까 살짝 고민하다가

고암천을 따라 의림지로 가기로 결정

이 선택이 패착이었음.

 

 

장락사지 7층 모전석탑

 

 

11시 30분

의림지에서 명랑핫도그로 요기

54KM 지점

 

 

남은 거리 58KM

폭염주의보

피재, 비끼재를 쉬지 않고 달림

빨리 가자...

 

 

용소막성당을 배경으로 사진 한 컷 찍고

계속 달림

 

 

운학재 거의 다 올라가서 

모터과열로 인한 모터컷

 

 

10분 기다렸다가 다시 라이딩 시도했으나 여전히 작동하지 않음

운학재 바로 밑에 있는 누른가리정까지 끌바 한 후 30분 휴식

그래도 모터 불능

집에 sos에서 치고

신림하나로 마트까지 8KM 전기없이 라이딩

 

 

내리막과 평지여서 무사히 신림 도착

 

 

정여사 호출 벌써 4번째

 

 

원주역 가서 차에 자전거 싣고

다시 이마트 가서 견인료 쇼핑으로 지불

 

 

혼자 다시 캠핑장으로

캠#45 솔캠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부릉이 점검

배터리 완충

하지만 배터리에는 전원이 공급되지 않음

 

 

컨트롤러 교체에서 끝나기를 기원

모두본사까지 자전거 싣고 가야할 것 같음

 

 

지난주 피크 지나고

한산한 캠핑장

 

 

일요일 아침 11시

배드민턴 방과 후 마친 강바다 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