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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025-1-큐슈

[2025-0115-수][8] 후쿠오카-인천공항-강남터미널-원주

비행기 출발시간이 2시간 앞당겨졌다.

아침 먹고 숙소에서 9시 30분쯤 출발해서 10시 전후로 공항에 도착할 예정

 

 

인터넷 시대

새벽부터 윤석열 체포 생중계

 

 

오늘도 따뜻하다.

 

 

체크아웃은 숙소에 비치된 패드에 체크아웃을 누르면 된다.

패드로 인터넷 접속 가능하다.

 

 

 

흔들면 전원이 들어오는 저울

15kg씩 모두 맞추고 나머지 짐들은 들고 탄다.

기내 반인 가방 한개 10kg까지 가능하다.

 

 

3일의 연휴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온 일본인들

하카타역으로 가는 길은 평일엔 엄청 붐빈다.

여학교가 있어서 역에서 반대방향으로 걸어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교복입은 학생들

 

 

공항가서 아침을 먹으려고 했으나

시간에 여유가 있어서 마지막으로 스기야에서 먹고 간다.

스키야키 나베 정식 강추

깅빛나는 350엔짜리 덮밥 주문

100엔 커피까지

딱 2천엔. 남은 현금으로 결제

 

 

 

아직도 체포되지 않았다.

 

 

9시 44분 우버호출

3분만에 도착

 

 

아저씨가 베테랑인데

저번에 젊은 운전사는 트렁크에 캐리어 3개를 모두 넣으려고 낑낑 되었는데

이번 운전사는 트렁크에 2개 넣고, 하나는 앞좌석에

그리고 사람 3명을 뒷좌석에 앉으라고 한다.

 

 

2140엔 나왔지만

결제는 0엔(2500엔까지 무료)

 

 

 

공항에도 곳곳에 저울이 있다.

하지만 간이 저울이 있으면 숙소에서 다 무게를 맞춰서 올 수 있다.

저울에 올려보니 15kg으로 모두 정확하다.

 

 

 

후쿠오카 공항은 굳이 일찍 갈 필요없다.

티웨이항공은 이륙 2시간 30분전부터 수속을 한다.

우리는 2시간 40분 전에 도착했는데 긴 줄이 늘어서 있었다.

카운터 8개에서 수속을 하기 때문에 20분 정도 대기하고 수속을 마쳤다.

출국하는데도 오래걸리지 않기 때문에 1시간 반 정도에 도착해도 될 것 같다.

 

 

1층에 요시노야가 있다.

 

 

그리고 4층에 우동가게가 있다.

 

 

 

출국이다.

 

 

출발전에 귀국편 기차도 예약할까 했는데

도착 시간이 유동적이어서 하지 않았는데

16:06 열차는 타기 어려울 것 같고

18:20 기차는 너무 기다려야 할 것 같다.

5시대는 기차가 없다.

 

 

 

원주행 직통 시외버스도 4시 50분은 매진

예전에 혼자 다닐때는 공항철도타고 김포공항에서 환승해서

강남고속버스터미널 가서 버스표 여유있게 예매하고 식사하고 보통 고속버스타고 원주로 갔는데

캐리어가 3개다 보니 만만치가 않다.

 

 

출국장에서 남은 잔돈과 니모카 소진

편의점이 있어서 잔돈 처리에 용이하다.

출국했는데 소비세 8%가 붙는다.

 

 

드디어 보딩

 

 

 

올때랑 다르게 비행기가 크다.

 

 

올때는 3+3이었는데

이번에는 2+4+2

흔들리지 않고 앞뒤 간격도 조금 더 넓은 느낌

훨씬 안락했다.

 

대신 사람이 많이 타기 때문에 도착해서 짐찾을 때 많이 기다렸다.

탑승동에서 터미널1으로 이동할 때도 사람이 무지하게 많고...

 

 

출발

 

 

3시 30분 짐 찾아서 입국

공항리무진으로 강남고속버스터미널로 이동한 후 식사하고 원주로 가기로 결정

6020번은 4시에 출발해서 30분 대기

 

 

 

가격만큼 안락했다.

중고생 할인은 없음

 

 

이짐을 가지고 서울 시내 지하철 탑승은 민폐인 듯...

 

 

강변도로 막히는 상황 파악

강남쪽으로 가는 길은 크게 막히지 않는다.

 

 

버스에서 고속버스 예매

17:30차도 충분히 탈 수 있지만 모두 뒷자리만 남았다.

강빛나, 강바다 생애 최초로 프리미엄 고속버스 타본다.

 

 

여기도 중고생 할인 없다.

초등생 표시만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중고생 할인 없어진 것 같다.

작년에는 부산->원주 고속버스 탔을 때 있었는데

 

 

5시 조금 넘어서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도착

40분 남았는데 밥먹기 조금 애매하여

김밥과 빵으로 일단 허기만 달랜다.

 

 

프리미엄 고속버스 나도 2번째다.

 

 

신기해하는 강바다

편안하게 잤다. 빛나 말로는 아빠 코 겁나게 골았다고...

 

 

원주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짜장면 먹으러

엄마도 곧 도착

 

 

짜장면 먹고 8시반 집도착

지방에서 해외나들이는 출발과 도착이 피곤하다.

원주에서 인천공항까지 택시는 16만원(톨게이트비 포함)

다음번에 이용할 지도 모르겠다.

공항리무진과 프리미엄 고속버스 이용도 시간은 좀 걸렸지만

애들은 엄청 편했다고 좋아한다.

 

 

 

https://blog.naver.com/softrail/22373540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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