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은 코로나 이전부터 하고 있었지만
3월 21일 뉴카멜리아 티켓오픈과 더불어 예약
그리고 그 다음날 게스트하우스를 예약하고 결제하였다.
4개월 반의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출발
강빛나는 공부한다고 해서 제외하였는데
8월 6일부터 개학이다. 고등학생은 중딩과 다르다.
가라쓰-이키섬-대마도-부산을 잇는 코스가
임진왜란의 왜군 침략의 길이기도 하고
조선 통신사의 길(칸몬해협으로)이기도 하지만
여러 교통 편의상 부산-후쿠오카 배편을 선택했다.
가는 길이 꽤 멀다.
시간을 줄이려면
오전에 부산-히타카츠(대마도)-버스이동-이즈하라(대마도)-이키섬으로 이동하는 방법이 있다.
히타카츠행 배가 아침 출발이라 부산에서 하룻밤을 자든지 자차로 부산까지 가야한다.
운전을 좋아하고 혼자가 아니면 자차로 갈만하다.
대중교통비가 만만치 않다.
11시 30분 집출발
택시로 원주종합터미널로 이동
9,000원 나왔다.
1시 버스라
터미널 건너편 보배반점에서 점심 식사
잡채밥과 간짜장 곱빼기
원주에서 동해, 삼척 우등버스가 운행한다.
동해는 만종역에서 다이렉트로 삼척은 동해역에서 환승하여 기차로 갈 수도 있다.
소요시간 2시간 반
2시간 반이지만 가다가 안동휴게소에서 10분 휴식한다.
대구 칠성시장 인근
대구 북부교회
동대구터미널에서 동대구역은 바로 붙어 있다.
원래 4시 9분 기차 타려고 했는데
버스가 조금 오래걸려 4시 19분 기차 탑승했다.
ktx가 무지하게 자주 다니는 데 거의 만석이었다.
하양을 지나 영천으로
포도밭이 많이 보였다.
경주 도착
허허벌판에 역을 세워 놓은 듯
울산(통도사)역에서 꽤 많은 사람들이 내렸다.
양산시와 울산광역시 거의 경계에 있다.
저녁 7시까지 부산항에 가면 된다.
승선 끝나면 이민국과 면세점 직원들 퇴근...
배에서 거의 3시간 보내다가
10시 반에 배가 출발한다.
부산역에 도착하여
근처 돼지국밥집으로 Go Go
깔끔한 돼지국밥집
근처에 돼지국밥집스러운 국밥집들도 있었음
살짝 돈코츠라멘 분위기
맛있었음
밥먹고 배타러 Go
부산역까지 오는데 두명이서 136,700원이 들었다.
자차로 오면 2명이면 부두 주차비 고려하면 거의 비슷한 비용이 들고
3명이면 확실히 이득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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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키#01-1][2025-0805-화] 원주->부산
[영상] 뭉그니의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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