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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쉼터/D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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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31-목] 2020년 종료 12월 30일 겁나게 추움 12월 31일 올겨울 최저 기온 12월 30일 오후 출근이라 오전에 정미숙과 함께 혁신도시 한바퀴 치악산 설경이 멋짐 뇌가 소진되어 넷플릭스 보는 것 정도만 가능 2년 만에 다시 본 릴리해머... 아! 완전히 새롭다. 기억이 거의 나지 않는다. 시즌1에서 시즌3까지 총 24편 1주일만에 완주... 역시 넷플릭스를 통해 갱스오브뉴욕 시청 이건 영화관에서 보고 거의 20년만에 처음으로 다시 봄 역시 거의 처음보는 영화 12월 31일 올겨울 최저기온 출근해서 6시까지 회의하고 퇴근 다행이 동부가 새로운 외국인 선수 잘 영입하여 승리 2020년을 달구었던 코로나 1월 카오슝으로 여행간 것이 2020년에 한 가장 잘한 일
[2020-1225-금] 결혼 13주년 주초 추위 지속 학생들은 집으로 가서 온라인 수업 화요일 저녁 걷기 마스크를 벗어도 걸을 수 있는 곳을 찾아서 횡성군 다시 2단계로 격상 추위 조금 풀린 수요일 목요일, 입시 면접 준비로 오후 출근 빛나, 바다는 온라인 수업 초딩들도 줌에 아주 익숙해짐 2020년 히트상품 "줌" 엄청 따뜻해짐 정여사와 아침 먹고 길게 걸음 중앙선 폐선되면 도로가 연결되고 차가 많이 다닐 길 현재는 중앙선으로 양쪽이 막혀 있음. 비빔국수 먹고 출근 학생들의 센스 이번주 다음주 캠핑장 가지 않기로 결정 2020년은 102회로 종료 크리스마스 이브 겸 결혼 13주년 파티 3군데 들려서 겨우 케익 구입함 그 땅에는 신이 없다. 시즌1 1~7화 완주 8시쯤 시작하여 새벽 3시에 종료 확진자 1일 최대 기록 갱신 크리스마스 오전 ..
[2020-1220-일] NCAA Football 아침부터 점심 때까지 풋볼 2경기 유튜브로 시청 4강에 들기 위한 치열한 싸움. 삐끗하면 정말 개털 수준의 5위. 투표로 1~4위를 정한 후에 1위 4위 vs 2위 3위가 1월 1일에 시합 그리고 이긴 팀이 최종 챔피언 결승전 먼저 지난주까지 순위 2위 노틀댐과 3위 클렘슨의 리그 결승 경기. 무패의 노틀댐이 지난 번에 클렘슨 꺽은 적 있음 (아마도 주전 쿼터백 로렌스가 코비드19 확진으로 빠진 경기) 디펜스 캡틴 47번. 오늘 엄청 났음. 디펜스의 승리 11월 7일 패한 경기와 비교한 오늘의 디펜스 통계 터치다운 하나만 허용 러쉬야드 44야드만... 3학년인 로렌스 1학년때부터 잘 했음. 패스도 패스지만 핸드오프 페이크가 정말 예술임 그리고 깡다구도 있어, 본인이 직접 런닝도 많이 함. 1999년 생 ..
[2020-1203-목] 12월, 수능날 벌써 12월, 그리고 추워졌다. 출근할 때 차에 타면 너무 추워서 롱패딩 12월 1일부터 입기 시작 월~목 아침식사 몸무게가 1kg 정도 불었다. 원주 배달앱 생김. 코로나 이후 우리집은 배달보다는 홈쇼핑에서 냉동음식 구입 비율이 많아 높아졌다. 보름달이 휘엉청 그리고 중앙선 철도 마스크 착용 때문에 혁신도시쪽보다는 행구동 뒷길을 걷는다. 개들이 무섭다. 몸무게 유지를 위해 3번 걸었다. 딱 좋다. 5km 정도... 조용하고... 다음주엔 4회 20km 도전. 춥기도하고 마스크 쓰기도 귀찮아 실내자전거에 도전했으나 지루해서 실패 팟빵들으면서 걷는 것이 최고다. 500명대 이틀 연속 수능 이후에 더 늘어날 것 같다. 코로나 때문에 2주 정도 늦춰서 수능 시행 마스크 쓰고 시험보느라 애들 썼다.
[2020-1126-목] 디에고 마라도나를 추모함 디에고 형이 한국시각으로 오늘 심장마비로 유명을 달리했다. 향년 60세... 그의 죽음과 함께 추억의 공유가 또 하나 사라진다. 보카주니어 홈경지장 앞의 가게 선수시절 나와 키와 몸무게가 비슷했다. 운동 능력은 무지하게 차이 났지만...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구입했던 유니폼 꺼내 입었다. 디에고의 경기 모습을 처음 본 것은 중3 흑백TV로 제2회 U-20 월드컵 때였다. 발군의 실력을 보여줬다. 나무위키 검색하니 우리나라도 출전했는데 우리나라 경기를 본 기억은 전혀나지 않는다. 그리고 대학교 4학년때 다시 마라도나를 보게된다. 허정무의 태권도 축구 Adios, DIEGO 찾아보니 작년에 영국에서 만든 다큐멘터리가 있다.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
[2020-1126-목] 주중 걷기/ 코로나 확산 이주일의 아침식사 요즘 탄수화물 섭취가 과도한 것 같다. 걸어도 몸무게가 줄지 않는다. 4:2로 NC 다이노스 통합우승 집행의 검을 뽑아 들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 식당가는 것도 부담스럽다. 스크랩 : 지역별 소주 정리 1년에 소주 3잔 정도 마실까? 힐빌리의 노래 오하이오, 켄터키 월~목 그래도 매일 걸었다. 날씨가 추워지니 게을러진다. 아마 다음주부터는 실내 자전거 타기로 바꿔야 할 것 같다. 마스크가 영 귀찮다. 캠핑장에 파세코 로터리 P12,000 도착 뜨뜻한 겨울을 보낼 듯 사은품도 함께 도착 아! 500명 넘어 섰다. 제 3차 유행... 수능때까지는 잘 버텨야 한다.
[2020-1125-수] 유튜브 공개 시작 2019년 1월에 시도했으나, 교사 겸직 금지법 때문에 잠시(거의 2년) 유보 dji 포켓2 구입에 맞춰서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 오늘 인트로 만들어 봄. 무료 음악도 진짜 무료와 저작권 위반은 아니지만 수익은 챙겨가는 무료가 있다는 것을 업로드하고 나서 알게됨. 인공지능이 검색하여 알려줌. 미리 해보길 잘했다.
[지리][인구][2020-1125-수] 우리나라 출생아수 vs 사망자수 ver1.10 수능이 가까워져 오면서 수능 응시 인원이 줄었다는 기사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통계청 사이트에 가니 학령아동 변동 추계라는 것이 있다. 수도권 이외 대학은 문 닫을 것이 뻔히 보인다. 특히 2015년생이 고3이 되는 2033년은 폭탄급이다. 그리고 초중고도 모두 줄어드니 학원이라 학습지 시장 등도 직격탄을 맞을 것 같다. 1925년부터 출생자수와 사망자수 파일이 있다. 한반도 전역을 통계로 잡았는지, 아니면 남한에 속했던 도만 통계로 잡았는 지는 확실치 않다. 아무튼 중일전쟁이 일어나는 1937년까지는 출생아 수가 꾸준히 50~60만명 사이를 오간다. 자연증가도 20만명 선 일제강점기 후반기에 출생자수가 50만명대로 떨어지고 사망자수가 30만명대로 유지되어 자연증가수가 10만명대로 떨어진다. 태평양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