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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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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b][2024-0421-일] 행구-귀래-부론-행구(104km) 흐린 날 라이딩은 뭔가 찜찜하다. 춥든지 덥든지 맑은날 라이딩이 상쾌하다. 기온은 낮지 않은데 라이딩 내내 춥게 느껴졌다. 옷은 제대로 입고 출발 라이딩 할 때 보온이나 안전에서 아주 유용한 자켓이다. 9km 서곡초등학교 매지리 연세대학교 양안치 11시반 귀래에서 짜장면 오래간만에 짜장면 먹었다. 복여울교 건너지 않고 귀래에서 남한강따라서 부론으로 감 부론 문막들에 들어선 소축사들 냄새가 천지를 진동한다. 이 코스는 이제 제외한다. 간현에서 보급 날씨는 흐린데 시계는 끝내줬다. 치악산 비로봉-향로봉-남대봉이 한눈에(주산교) 배터리 3개로 파스5/ 100km/ 1000미터가 여유가 조금 있다.
[2024-0130-화][16] 칸몬대교/ 부산->원주 페리 통과 시간표 오사카에서 출발한지 12시간 정도되면 혼슈의 끝인 시마노세키 통과 내륙의 많은 곳들을 가본 곳이었기 때문에 어디인지 인식을 할 수 있었어 좋았음. 3시 43몬 칸몬대교 통과 빛나바다 방으로 와서 창밖으로 야경 감상 모지코항에서 스피드보트타고 카라토 수산시장으로 넘어와서 점심먹고 아마카신궁 구경한 후 버스타고 갔던지 걸어갔던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단노우라 전장흔적까지 갔었고 혼슈와 큐슈를 잇는 도보통로에도 잠깐 들어갔었음. 오른쪽에 칸몬교 보임 카라토 시장 조금 있으면 eSIM 끊어질 예정 파라다이스 라운지에서 아사히 신문 한 번 들춰봄. 노인들 대상으로 한 광고가 많았음. 야간에는 항해에 방해가 된다고 해서 라운지의 창문을 모두 내림. 부산 KT는 수원 KT가 되었고 지금은 부산 KC..
[2024-0124-수][01] 원주역->서울역->인천공항->주부공항(나고야) 여행은 마을을 설레게 한다. 새벽 3시에 기상. 옷을 어떻게 가져갈까 계속 고민. 원주는 영하 11도 나고야는 영상 1도. 2024년 1월부터 안동에서 출발하여 원주를 거쳐 청량리까지 가는 KTX-이음 열차(700번대)는 주중에 총 8대이다. 이 중 4대는 서원주역에서 강릉에서 오는 열차(800번대)와 연결되어 서울역까지 간다. 강릉선 kTX 플랫폼은 도심공항철도역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 9시 29분 열차타고 서울역으로... 집에서 8시 30분 출발 정미숙이 차로 데려다 줌. 일단 공항까지 추위에 떨지 않고 갈 수 있는 옷들을 입었다. (나고야, 오사카 모두 아침에는 영하로 떨어져서 옷 선택은 잘했다) 귀마개는 나고야에서 분실함. 청량리역 통과 10시 35분 서울역 도착 바로 도심공항터미널로 이동 할..
[2024-0112-금] 광주광역시->원주 목요일, 금요일 31시간 남짓 광주에 머물면서 20km 정도를 걸었다. 진짜 볼거리들이 많은 도시이고 꾸미기도 많이 꾸몄는데 부산이나 강릉은 고사하고 같은 호남권이면서 역사문화기행을 중점적으로 하는 목포, 군산, 전주보다는 외지 여행객이 훨씬 적은 것 같다. 이런 것을 생각해보면 한국의 매력은 바다와 산인 것 같다. 일단 바다가 있는 도시가 앞도적으로 내국인 여행객이 많다. 내륙 도시 중 관광객이 많은 도시는 전주와 춘천 정도이지 않을까? 도로 널찍하고, 대중교통시스템 잘되어 있고,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빠지지 않는데 여행객들은 많이 보이지 않았다. 시내버스들이 특이하게 한자어 표시를 한다. 중국인 여행객들이 많이 오나? 전망타워에서 다섯 명의 중국인 여행객을 보긴 했는데... 다시 또 언제 광주에 갈..
[걷기][2023-1223-토] 원주 혁기버스 20km 원주혁신도시-> 원주기업도시 20km 걷기(원주천_섬강, 5시간 15분) 혁기버스 111번 승차(1시간 소요) 5시 30분 집출발 5시 40분 반곡관설동 행정복지센터에 주차 국과수사거리의 원주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 명단 손이 너무 시려 원주천 진입하기 전에 핫팩 구입 원주천 진입 원주경찰서 앞에서 핫팩 하나 더 구입 장갑이 필요없다. 그리고 훨씬 따뜻하다. 어제 너무 두껍게 껴입어 오늘 조금 가볍게 입었더니 춥다. 중앙선 철교 한쪽은 철거 나머지 한쪽은 남은 상태 연결부분 모두 철거 원주천 자전거 도로 많은 구간이 말끔하게 포장(이전에는 콘크리트 포장) 흥양천 9km, 8시 청송기사식당 도착 제육볶음으로 아침식사 8시 20분 출발 남은 거리 12km 기업도시 종점 버스 출발시간 11:10/ 10:50/..
[걷기][2023-1216-토] 수가성-중앙선(10km) 다음주 동지 새벽에 나서면 세상이 캄캄하다. 목~금 세차게 비가 왔는데 여전히 비가 온다는 예보다. 하지만 눈으로 바뀐다고... 5시에 일어났지만 날씨 때문에 6시에 출발 가방을 메고 나섰다가 다시 집에 두고 대신 우산을 들었다. 가격이 너무 저렴한데... 찾아보니 리뷰들도 괜찮다. 조만간에 한 번 들려봐야겠다. https://blog.naver.com/nana__log/223293806592 [원주] 막창,생고기가 맛있는 봉산동맛집 '봉자막창' 또간집 :) 안녕하세요 나나입니당 오늘은 원주봉산동맛집 두 번 이상 방문했던 봉자막창 리뷰할게요💛 생고기와 생... blog.naver.com 최단거리로 수가성가는 길 곱창순두부 천천히 먹으니까 확실히 속이 덜 부대낀다. 원동성당 문화의 거리 진입(B도로) 날씨..
[2023-1104-토] 동네 두바퀴(걷기+라이딩) 비 온다고 해서 장거리 라이딩 가지 않았는데 비가 오지 않아서 동네 두바퀴 돌았다. 새벽 2시 레이더 영상 구름이 잔뜩 끼었다. 위성 예보에서는 오전에 경기도권에 구름이 없다. 갈까라고 생각하는 순각 소나기 내린다. 노면이 젖어 있을 것 같아서 라이딩 포기 가려고 했던 코스는 강상면과 양서면 뉴스에 자주 나오는 그 지명들... 도상으로 강상면은 이제 익숙하게 되었다. 5시반 집출발 기온은 17도로 따뜻하다. 노면이 젖어서 산길로 가지 않고 혁신도시 통과 혁신도시 산책길은 상당히 미끄럽다. 원주 중학교 일제 시대때부터 있었을 것 같은데 해방 이후에 개교하였다. 원주에서 가장 오래된 중학교는? 오늘은 곱창순두부. 수가성을 가려면 차소리가 시끄러운 거리를 걸어야 한다. 도보 코스에서 제외될 듯.... 점점 활..
[2023-1028-토] 중앙선 산책로-수가성(16.5km) 토요일 오전 걷기 중앙선 산책로-수가성-혁신도시-중앙선 산책로 5시간 걸음 가을을 만끽하는 걷기 코스 5시에 일어나서 꼼지락 거리다가 보니 5시 50분에 출발 일출은 6시 50분 정말 쾌적한 코스 5시간이 금방 가버렸다. 토요일 새벽 6시였지만 움직이는 사람들이 많았다. 따뜻하게 옷입고 출발 내일이 걷기대회 당일인데 여전히 공사 중 오늘 심어야 하는 묘목들... 시계방향으로 걷는 것이 오르막 경사도가 적어서 좋지만 오전에 공사를 할 것 같아서 반시계 방향으로 걸음 깔끔하게 정리된 진입로 조금 더가면 원주천 철교인데 여기서 산책로 끝 골목을 내려가면 원주경찰서 앞 원주경찰서 앞의 GS25 편의점 휴게공간을 카페처럼 꾸며 놓았다. 다음번에 시계방향으로 돌면서 한번 들려봐야겠다. 강변도로와 C도로 B도로 A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