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권은 재미가 좀 덜했었는데
4권에서 나온 내용이 많이 반복되어서 그런지 이해가 훨씬 잘 되었다.
6권에서 제자백가에서도 또 반복될 것 같은데 그러면 복습까지...
저자 후기에서도 사람과 사건이 많은 것에 고민한 글이 나온다.
722년에 춘추시작, 221년에 전국시대 종료. 총 500년을
한 권의 책으로 다 해결하려고 하니 어렵다라고 밝히고 있다.
춘추는 형님으로 모시기로 약정하면 동네에서 놀 던 것을 봐주던 시대
전국 시대는 무조건 다 내꺼... 요약하면 이렇다.
형님 체면이 중요하던 시기가 춘추고, 전국 시대오면 무조건 내 입맛대로...
춘추오패를 춘추시대 힘이 쎗던 다섯나라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춘추시대를 통털어 패도를 장악했던 다섯 왕을 이야기 한다는 사실도 처음알았다.
무엇보다 춘추시대 각국의 위치가 이제 머리 속에 자리잡게 되었다는 것이 소득이라면 소득...
빨리 6권으로 넘어가자.
뭉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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