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이 쓴 소설인데, 주인공이 미국인(맥 매커천)이고
대부분 이야기가 우주에서 이루어져 번역본을 읽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그런 착각이 들었다.
마션스럽지만, 물리학이나 천문학에 무지해서 어느쪽이 더 전문적인 지는 독자로서 가늠은 하지 못하겠다.
마션의 약 80% 정도의 재미는 보장한다.
감사의 글에서 한국의 과학계 어밴저스 세 분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있다.
채연석 박사
천문학자 이명현 박사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 관장.
이들의 글을 읽어봐야겠다.
뭉그니
'일상 > 독서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지리의 힘 - 팀 마샬(김미선)[지정학] (0) | 2017.04.20 |
---|---|
[*****] 브릿마리 여기있다 - 프레드릭 베커만(이은선)[소설] (0) | 2017.03.09 |
[******] 후난 마오로드 - 서명수[중국][마오저뚱][호남성] (0) | 2017.02.21 |
[*****] 지도로 읽는다 중국도감 - 모방푸(전경인)[중국][지리][여행][경제] (0) | 2017.02.10 |
[*****] 분노의 지리학 - 하름 데 블레이(유나영)[지리] (0) | 2017.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