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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쉼터/D2020

[2020-0102-목] 원주시 걷기(9.5k)

방학 이틀째

오늘은 수가성을 목표로 삼아서 걷는다.

오후에 누나네 가야하기 때문에 10km 정도로 종료








어제보다 날이 푸근해져서

복장에 살짝 실패한 듯...

그래도 롱패딩 한 번 입으면

겨울이 끝날 때까지 벗기 힘들다.

아랫도리가 시리지 않다.












흑당시리지

기다려라

내일 가오슝에서 원조를 먹는다.

아직 한국에서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








8시 반 수가성 입장

아! 놀랍다. 내가 유일한 손님이다.

밥 다먹고 나올 때까지 아무도 오지 않았다.

역시 곱창순두부가 최고







이틀 연속으로 10km씩 걸었더니

다리에 근육이 붙는 것이 느껴진다.

그만큼 뻐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