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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행성(해외)/2020-가오슝가족여행

[가오슝][2020-0105-일][D3][1] 가오슝역->바오안역

여명 거의 없이 아침 6시 반 정도에 갑자기 밝아진다.

저녁에도 6시 반 정도에 갑자기 어두워 진다.

우리동네 맥도널드는 24시간 오픈









8시 50분 숙소나섬

목표 기차는 9시 21분 출발

놓치면 9시 51분 기차








대만기차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쉽게 기차 시각과 요금을 검색할 수 있다.

행정명 선택 후

기차역 선택

아! 이 정도 한자가 부담스럽다면....







다행히 지하철역 내려가자마자 

전동차 도착

가오슝역은 r11







9시 5분경 기차역 도착

여유가 있다.

기념 촬영부터








이지카드 사용가능하지만

창구에 가서 표를 끊었다.

아동할인이 된다.







우리가 타는 3162 열차는 1번 플랫폼에서 탑승









이렇게 의자에 충전기가 설치되어 있다.








기차역은 지하에 들어가 있고

가오슝 시내구간은 거의 지하로 통과한다.







일반선은 해안을 따라 도시들을 거치고

쭤잉역에서 출발하는 고속철은 살짝 내륙으로 놓여져 있다.

해안을 따라서 소도시들이 쭉 늘어서 있고 전동차 개념의 일반 열차는 대부분 정차하다.

타고 내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우리의 도착지 바오안역은 타이난역 바로 한 정거장 전이다.

조금 더 빠른 기차를 타고 다시 한 정거장 돌아오는 것도 생각했으나

그냥 보통열차타고 가는 것이 가장 빠르고 가장 저렴하다.









대만 중심부는 4천미터급 산이 지나가서

동서를 가로지르는 철로는 없다.










일요일 오전이라 조금 한산.

와이파이 도시락 굉장하다.








드디어 바오안역 도착

일제시대때 만들어진 역을 그대로 보존하여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