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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자전거여행

[2022-0430-토] 청풍호 순환 85km(금성-수산-단성-적성-금성)[부릉이2tb]

계획, 그리고 도상 훈련

백봉산마루주막 근처의 청풍호 전망대 부분이 아리쏭 구간

나머지는 무난한 듯.

 

 

 

토요일 아침, 기온이 엄청나게 낮음

오후에 영서지방 약간의 비 예보도 있음.

관광객들이 많은 곳이라 차량이 많아지기 전에 가려고 일찍 출발

 

 

 

캠핑장에서 멀지 않은 거리

 

 

8시 10분 경 금성면 행정복지센터에 도착하여 주차

실외화장실은 없음.

 

 

 

양평해장국이 도로가에 있음. 다음부터는 도착하여 아침 먹어도 될 듯.

 

 

 

다불암을 향해 출발

청풍대교까지 공사구간이 꽤 있고, 오르락내리락

공도구간이라 파스5로 빨리 달림.

 

 

 

 

8:55 청풍대교

 

 

 

마지막에 안에 옷을 벗었는데 추웠음.

섭씨 15도 이하는 바람막이로만은 추움.

 

 

9:30

청풍호를 따라 오르락내리락 달려 옥순대교 도착

강건너기 전에 휴게소 있음

산행온 사람들로 아침인데고 붐벼서 그냥 통과

따뜻한 커피한 잔 하기 좋은 곳

 

오른쪽에 보이는 봉우리에 청풍대 전망대 있음

 

 

 

괴곡마을 입구

다불암 들어가는 갈림길

 

 

 

 

안내 표시가 있음

 

 

 

측백숲길을 따라 다불암으로 넘어가야 함.

 

 

 

저 아래 보이는 괴곡마을

전기자전거가 아니었으면 결코 와볼일이 없는 곳

 

 

 

사진찍고 흥분해서인지 그냥 고개마루까지 내쳐 달리고 내리막을 내려감

고개마루 전에 다불암 가는 갈림길을 놓침.

 

 

 

수사 도착

다시 길을 따라 다불암을 올라갈까 고민하다가 다음으로 미룸.

휴... 뒤에 배터리 오프된 것 고려하면 진짜 잘한 결정이었음.

 

 

 

교통의 요지에 있는 금성이 더 활발한 느낌이었는데

전체 있구는 수산이 더 많음. 

구석구석에 있는 농가에 아직은 사람들이 많은 느낌

특히 지나쳤던 대진마을은 꽤 크게 느껴졌음.

 

 

 

큰 길을 피래 적곡리, 대전리를 통과하여 단성으로 가기로 결정

 

 

 

여기서도 직진하여 길을 잘못들뻔 함.

대전리로 내려가야 함.

 

 

 

원래 적성가서 점심을 먹으려고 했는데

배터리가 간당간당하여 일단 단성에서 순두부로 점심식사

제목은 얼큰순두부인데 맛은 매콤순두부였음.

청국장 먹을 걸...(구단양 순두부)

 

여전히 배터리를 충전할만 곳 찾지 못함

일단 길가에서 찾아볼 요량으로 그량 출발

 

 

 

단성에서 금성까지는 31km

409미터 고개에 대한 큰 인식이 없었음

 

 

 

 

적성대교

건너서 오른쪽으로 가면 단양

왼쪽으로 가면 적성

 

 

 

적성대교 통과 후

앞서가던 로드팀 따라서 막다른 길인 하진으로 들어갔다가 돌아나옴.

배터리 소진

 

 

 

적성도착

모든 가게가 문을 닫은 동네

단성에서 점심 먹기를 정말 잘함.

공중화정실에 콘센트가 있어서 35분 동안 충전

그리고 큰 일도 한 번 보고....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의 차이는?

고마워 네이버...

 

1999년 2월 행정자치부의 읍·면·동사무소의 기능 전환 시범 실시에 따라 설치되기 시작한 주민자치센터는 읍·면·동사무소의 여유 공간에 설치된 각종 문화, 복지, 편익 시설과 프로그램 등을 총칭하는 개념이다. 지역 실정에 따라 동민의 집, 문화센터, 복지센터,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이름을 붙여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행정복지센터 [行政福祉-]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금성면까지 26km 남음

 

 

 

기다리면서 적성면에 대해 알아봄

중앙고속도로로 지나다니긴 많이 지나다녔는데...

 

단양적성비가 현존하는 위치는 단양읍 하방리이고

사실상은 단성에서 아주 가까이에 있음.

그런데 이곳의 지명은 적성....

 

금수산이 한 눈에 바라보이는데

금수산의 위치는 제천시 수산면... 쩝...

 

 

 

적성은 단양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면

단성은 뒤에서 두번째이다. 

그래도 교통의 요지라 단성은 상가는 조금 형성되어 있는데

적성은 조용...

 

단양은 관광객들이 많이 와서 그런지

인구 규모에 피해 상가 형성이 정말 활발하다.

 

 

 

32% 채우고 다시 출발

갈 수 있겠지?

 

 

 

금수산 자락을 넘어가는 고개가 엄청 고바위이다.

 

 

 

금수산 고개 넘어

야트막한 두 번째 넘으려는데 배터리가 커오프되었다.

금성까지 20km

 

그러저럭 무동력으로  언덕길 올라감.

그다음은 활공수준의 내리막을 꽤 내려감.

 

 

 

다시 평지로...

길을 헤매지 않기 위해 카카오맵 자전거주행로드 켬.

 

 

 

 

약간의 경사 구간이 계속 됨

7km 이동 후 일단 길가에 콘센트 발결하고 다시 30분 충전.

 

 

 

 

13km 남은 지점에서 충전하였으나

2km 정도가서 다시 배터리 오프 옴.

나머지 구간은 무동력으로...

시속 10km 내외로 라이딩.

 

 

 

마지막 길마재에서 끌바 10분....

이후는 엄청난 내리막과 평지

평지에서는 시속 15km 내외로 라이딩

구릉성 괜찮은 듯....

 

 

오후 4시

먹고 싶었던 일본라멘 전문점 금성제면소 건너편 통과

검색해보니 4시 반까지 주문 받음.

5시에 식당 영업 종료

 

 

 

단성에서 맛 먹은 것도 잘했고

간식 시간도 기가 막히게 맞춤.

아! 맥주 땡기는 돈코츠 라멘의 바로 그맛....

청풍호 라이딩엔 앞으로 무조건 금성제면소다.

 

 

 

초반에 파스 5로 기분내다가

마지막에 무동력으로 20km 라이딩

획득고도 1000m 이상이면 70km 내외로 계획을 잡고

파스 3을 적당히 사용해야 할 듯...

 

파스3과 파스4의 차이는

파스4와 파스5의 차이보다 훨씬 크게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