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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자전거여행

[2022-0501-일] 풍수원 성당_서원리(80km)[부릉이2tb]

원주권에서 단체라이딩을 많이 가는 코스인 듯

한 번 따라 해보기로...

마침 일요일 아침 집에 오게 되어 집에서 출발

풍수원성당보다는 CU 횡성옥석쉼터점이 궁금해서 

시골 길가에 있는 편의점.

 

 

 

기온은 올라가지만

바람이 세차게 불었음

가볍게 입고 나갔다가 안에 옷을 하나 더 있음

진짜 도움이 되었음.

 

 

 

횡성까지는 자전거 도로

횡성에서 풍수원 성당 구간은 공도를 따라 가는 구간

공사 구간이 많아서 조금 불편했음.

 

 

 

원주천에 있는 중앙선 옛철교

 

 

 

길을 헤매지 않기 위해

횡성교부터 카카오맵 자전거 주행 온.

 

 

 

자동차 전용도로 갓길을 따라

신촌교차로에서 양평 넘어가는 6번 도로 진입

공사구간 많았음.

공사구간이 끝나면 자전거 갓길이 있는 깔끔한 도로가 이어짐

예전엔 좁고 구불구불했었는데....

 

 

 

풍수원 성당 도착

 

 

 

1801년 신유박해 때 피신

이후 80년 동안 신자들이 신부없이 신앙 생활

1880년대 프랑스 신부 파견

현 성당건물은 1907년 준공

 

 

 

 

1:30

중간에 식당들이 꽤 있었지만

참고 달려서 CU 편의점 도착

보급....

 

 

만종으로 넘어가지 않고

차가 없는 도로와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여

파스5로 마구 달려서 집으로 돌아가기로 결정

바람이 차갑게 느껴지기 시작

LG는 롯데에게 스윕패

 

 

 

호저동산

치악산 시계는 좋은데 엄청난 바람

 

 

GPS랑

80km 정도 달리면 5km 정도 덜 나온다.

 

 

 

보통 15% 전후에서 커오프인데

아슬아슬하게 도착했다.

배터리 구입할 뻔 했으나 이왕 기다린 것 공구까지 기다려 보기로...

다시 주배터리와 보조배터리 사이에 고민 살짝...

 

 

 

서원리의 들이 이렇게 넓은 줄 몰랐다.

가장 아래쪽 좁은 지점만 봐서 그런가보다.

유현리에서부터 흘러내려오는 이리천이 엄청난 곡저평야를 만들었다.

예전에 땅을 가진 세력가가 있었을 것 같은 느낌...

 

현재는 산등선이 곳곳에 골프장이 있고

이들 골프장 교차로에 편의점이 영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