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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자전거여행

[2tb][2022-0702-토][1] 익산역->금강->오송역(172km)

방학하면 1박 2일로

오송역->군산->새만금방조제->만경->익산 계획

하루에 대충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장마 중 비가 오지 않는 토요일 이용하여 출발

 

 

 

오송에서 익산까지 26분 소요.

401은 목포행, 501은 여수행

함께 붙어서 오다가 익산역에서 분리되어 401이 먼저 출발

 

 

 

 

6시 40분 기차 예약

 

 

 

토요일 새벽에 일찍 잠이 깨어서

5시 55분 열차로 변경

여수행보다는 목포행이 자리가 널널하여 목포행 401열차로....

 

 

 

캠핑장에서 오송역까지는 143km

 

 

새벽 3시반에 출발하여 금왕휴게소에서 한 번 휴식

 

 

 

5시 40분 경 오송역 플랫폼에 올라감

목포행 SRT는 거의 텅텅 빈 수준

 

 

 

401 열차가 앞쪽에 있음

1호차가 가장 뒤쪽(휠체어석)

 

 

 

예매할 때는 좌석이 많이 차 있었는데

실제로 손님은 많지 않았음.

 

 

 

승용차로 가면 1시간 40분 걸리는 거리인데

26분에 간다.

 

 

 

익산역 도착.

401이 먼저 떠나는 것 보고, 이후에 501도 여수를 향해서 출발

플랫폼 나오는데 출국를 잘 찾지 못함.

직원이 "아버님 어디 찾으세요?"라고 안내해 줌.

6시 30분인데 벌써 날씨가 후끈

 

 

 

아버님이 나가신다.

 

 

 

일해옥으로 자전거 타고 이동

골목길로 갔는데 바를 정자형의 반듯반듯한 시가지

일제시대 가옥들도 종종 보였음.

5시 반에 영업 시작

 

 

 

모주도 한 잔 곁들여야 하지만 참음.

7천원. 현금만 받음. 송금 가능

 

 

 

남쪽으로 아무길이나 달리면 만경강 자전거 도로에 이르게 됨.

 

 

 

만경들

 

 

 

고척천을 따라서 가다가 간선수로를 만나서 다시 수로를 따라서 자전거길 연결됨

 

 

 

간선수로 벗어나면 

카카오맵이 29번 도로에 올라가라고 안내하지만 29번 도로 옆길로 옛길이 남아 있음.

익산역에서 30km 달려서 금강하구둑 인증센터 도착

하구둑휴게소부터 성당포구인증센터까지 보급장소 없음.

 

 

 

금강 출발

 

 

 

넓디넓은 금강하구

 

 

 

여기 우회도로는 상당한 언덕길 두 개 넘어야 함.

일반 자전거 라이더는 힘든 코스

 

백제보, 낙화함, 공주시내도 비슷한 경우

나머지는 모두 평탄한 둑방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