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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자전거여행

[2tb][2022-0726-화] 호반로 완주(95km)

미드 300에 나오는 본부건물을 연상시킨다.

다른 각도에서 보면 사각형 건물이다.

 

 

 

중복

네이버가 알려주지 않으면 모른다.

 

 

 

아침 일찍

더워지기 전에 간단하게 한바퀴 돌 요량으로

7시 전에 출발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

그러면 좀 더 멀리 가야지...

 

 

 

어제 체인 연결 완료

시마노와 다른 제품을 연결...

54t 체인링으로 연결하니 자꾸 1단에서 체인이 벗겨진다.

 

 

 

 

호반로에 낙타등이 많으니 순정으로 다시 교체

역시 1단으로 넘어가지 않고, 1단으로 옮기면 체인이 벗겨진다.

조심조심 라이딩 예정

 

 

 

평일이라 행정복지센터로 가지 않고

축구캠프장으로 감

주차장도 널찍하고 공용화장실도 있다.

 

 

 

간단하게 박달재 도착

너무 한산하여 그냥 지나칠 뻔했다.

 

 

 

한산하니 성황당도 눈에 들어온다.

 

 

 

박달이와 금봉이도 눈에 들어오고...

주말에는 박달재 표지석 앞에서 사진 찍으려면 조금 대기해야 하는데...

 

 

 

박달재 슝 내려가서

다시 가볍게 다릿재 오름

봉양읍에서 17km

언덕 두개 넘는 거라 심리적 압박이 있는데 전기자전거는 큰 무리가 없다.

 

 

 

 

산척 지나갈 때마다 식당에 들어가고 싶었는데 드디어 시도.

봉양과 비교하여 식당이 엄청나게 많다.

대신 편의점은 없다. 

 

 

 

9시.

아침이란 면류는 되지 않고 밥류만...

 

 

 

한우소머리국밥 1만원

아주 맛있다.

 

 

 

얼굴 가리개를 가지고 오지 않음.

구름이 걷히자 엄청 뜨거워짐

하나로 마트에서 1,500원 주고 가리개 구입

차단로션 바르지 않은 종아리는 익었다.

 

 

 

귀까지 덮어서 좋다.

 

 

 

산척~동량 6km 공도 차가 거의 없었다.

주말에 오히려 골프장 때문에 더 붐비는 길인 것 같다.

탑평 삼거리 호반로 입구 도착

 

 

1~4870까지 있다.

중간에 빠져나가는 곳 한군데(3000 정도)

 

 

 

46km

10시에 출발하여 12시 30분에 빠져 나옴.

중간에 보급할 곳 한군데도 없음.

 

 

 

가로수가 잘 조성되어 있어 그늘 터널이 자주 나타남

하천 마을 지나면 인가도 거의 보이지 않음

 

 

 

충주 버스 종점

하루에 3대 들어완다.

하천은 금잠에 오는 버스 포함 1일 9대.

 

 

 

1400번대부터

길이 1차선으로 좁아진다.

장산로와 갈라지는 곳까지 계속(3000)

 

지난 일요일에 충전한 곳인데 진짜 금방왔다.

배터리의 여유...

같은 길인데 다른 느낌으로 휑 달린다.

빨간색 포르쉐 한 대가 굉음을 내며 지나감.

 

 

 

장산로 갈림길

여기서 매상재 넘어서 금성으로 가는 빠른 길이 있다.

계속 오른쪽으로 호반로를 따라서 간다.

 

 

 

황석리 지나면 비포장 도로가 시작된다.

공사 중...

 

 

 

12시 반

호반로 끝

금성제면서 3분 거리에 있음.

 

 

 

남은 거리 25KM 정도...

라멘 먹는 동안 충전 기대

 

 

 

평일이라 손님이 적당히 있어서

금방 먹음. 닭고기와 돼지고기 섞은 육수로 만들었는데 돈코츠보다 훨씬 시원하다.

서빙보시는 분이 주말에 온 것을 알아본다.

 

 

 

마지막은 제천천을 따라서 살짝 돌아감.

 

 

 

진짜 멋진 코스다.

가을에 단풍들 때와 봄에 벚꽃 필 때 더욱 좋을 듯

더군다나 공도구간에 거의 차가 없음.

 

 

 

어차피 순정도 8단에서 벗져지니까

54t로 교체하고 평원자전거 방문

 

 

기어 세팅 다시 해줌(5분 소요. 5천원)

기본적으로 54t가 부릉이2에 맞지 않는단다.

그래서 무리한 힘이 가해지니까 뒤에 기어세팅이 다 무너진 듯....

다시 주차장에서 52t 순정으로 교체.

잡음들 다 사라지고 기어 변속도 자연스럽게 된다.

 

54t 도전은 실패로 결정

더군다나 평지보다는 언덕을 많이 다니니까 52t가 내 라이딩 스타일에 맞는 것 같다.

커버링 없는 것이 조금 아쉽지만 천천히 변속하면 큰 무리가 없다.

 

 

 

다음번 라이딩 계획.

안반데기...

춘양의 주실령을 먼저 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