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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자전거여행

[2tb][2022-0820-토] 곤지암역-세종대왕릉역(106km)

알리에서 52t 바팡 순정 체어링 구입

체어링을 구입하면 체어링 커버가 따라 온다.

저렴하여 주문하는 김에 2개 주문

택배비 포함하여 4만원.

 

모두스포츠 문의 하니 1개 5만원이었다.

 

 

 

그 동안 체어링커버 없이 다녔다.

54t 내로우와이드 체어링(12만원)으로 교체도 해보았으나

각이 잘 맞지 않아서 변속되지 않는 칸이 있거나 무리하면 체인이 벗겨져서

다시 순정으로 왔다.

나의 라이딩 특성산 언덕을 많이 다녀 52t가 적당한 듯

 

 

 

신나게 커버를 조립했는데

나사 3개 조이고 이러면 안된다는 것을 깨달음.

체어링을 설치하고 커버는 뒤쪽에서 나사로 조여야한다.

 

 

 

장착완료

토요일 라이딩에서 성능 실험 예정

 

 

 

자물쇠를 채우고

자꾸 풀지 않고 라이딩 시작

뇌울림으로 바꾸었다.

 

 

 

토요일 새로운 체인링가 뇌울림을 장착하고 라이딩

아쉽게도 대부분 평지다.

 

2022_0820_곤지암_세종대왕_106km.gpx
1.41MB

 

경강선 전철을 이용하여 라이딩 해보기로

세종대왕릉역에 주차하고 곤지암역까지 가서

곤지암천-경안천-용담저수지-복하천 최상류-복하천 남한강 합수부-세종대왕릉역으로 돌아오는 코스

공도 구간이 일부 있다.

 

 

 

밤새 비내렸는데

하루 종일 날씨가 좋다.

 

 

 

비구름도 계속 남쪽으로 내려가고 있다.

 

 

 

여주역과 세종대왕릉역을 두고 고민했는데

여주역이 주차도 어렵고, 마지막에 여주 시내를 통과해야 한다.

조금 한산한 세종대왕릉역에 주차하고로 결정

20분 마다 한대씩 전철이 있고, 곤지암역까지는 25분 정도 소요된다.

 

 

 

캠핑장에서 약 70km 거리

 

 

 

역사 바로 앞에 주차장은 유료(1일 7천원)지만

근처에 무료주차장이 있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플랫폼에 올라가면 된다.

토요일 오전 한산했다.

 

 

 

역과 역사이 거리가 꽤 된다.

거의 5분 이상씩 운행

그리고 토지보상 때문인지 논위나 강위를 달리고 

그 결과 역들도 도심에서 떨어져 있다.

 

 

 

8시 4분차가 지나갈 때쯤 도착하여

빨리 준비하고 화장실까지 다녀온 후

8시 25분 열차 탑승

 

 

 

4호선 이후는 헷갈린다.

 

 

 

지난 주에 라이딩 했던 양화천 주변의 평야

 

 

 

이천의 복하천과 자전거도로

 

 

 

곤지암역 도착

 

 

 

곤지암천과 경안천 자전거를 따라 첫 구간 50km를 달린다.

 

 

 

자전거길 진입로를 찾지 못해서 잠시 헤맴

 

 

 

물이 찰랑찰랑

 

 

 

지류와 합류지점에

토사들이 몰려나오고 낮은 다리가 댐역할을 하여 주변까지 토사들이 쌓여 있음

 

 

 

여기는 모래가 범람하여 끌바

 

 

 

지류 합류지점에 물이 넘친 곳도

 

 

 

왼쪽으로 가면 경안천으로 가는 지름길. 하지만 공도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다시 자전거 도로 시작됨

 

 

 

아슬아슬하게 물이 찰랑찰랑

 

 

 

공도 옆으로 자전거길 조성

 

 

 

곤지암천과 경안천의 합수부

곤지암천이 경안천과 합쳐진 후 다산 생가 건너편에서 남한강과 합류한다.

 

 

 

용인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지도를 보니 경기도 광주다.

 

 

 

달리가 물에 잠겼다. 건너가야지 자전거길이 이어지는데

공도로 돌아서 간다.

 

 

 

뚜레쥬르에서 아침식사

손님은 나혼자.

옆에 스타벅스는 미어터짐

 

 

 

용인인 줄 알았는게 경기도 광주

 

 

용인역인 줄 알았는데 경강선 광주역이다.

오른쪽은 경강선, 왼쪽은 한량짜리 전철이 다니는 에버그린선이다.

경안천과 하천을 따라 기흥역까지 가고 그 아래로 자전거 도로가 되어 있다.

이 코스는 다음에 도전...

 

 

 

용인은 처음에 계획하기 보다는 그때그때 택지개발을 해서 그런지

여기저기 소규모 아파트 단지들이 흩어져 있다.

일명 난개발...

 

 

 

청소수로 인해

물이 고여 있는 곳들이 많아서 자전거 속도내지 못함

 

 

 

용인에서 가장 번화한 곳...

용인은 번호한 곳들이 많은 것 같다.

 

 

 

경안천 자전거 도로의 끝인 듯 하지만

아래쪽에 자전거도로가 계속 된다.

 

 

 

드디어 경안천 자전거길의 끝

 

 

 

여기서 11km 정도 공도를 따라서 가야한다.

 

 

 

따릉e님이 자주 언급하던 와우정사

 

 

 

곱등고개를 넘어서 용담저수지까지 다운로드

갓길이 좁아서 조금 위험한 편

 

 

 

용담저수지

 

 

 

좌전에서 점심식사

10분 정도 고갯길 라이딩하면 훨씬 많은 음식점들이 있었음.

 

 

 

콩국수 나오기까지 기다리면서 살펴본 용인시

무지하게 넓다.

 

 

 

복하천 최상류 거의 다왔다.

 

 

 

복하천 최상류

둑방길을 따라서 가면 남한강까지 갈 수 있다.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여기서부터 500미터 정도 공도를 따라가고

그 다음부터 강 남쪽으로 난 둑방길이 이천까지 이어진다.

 

 

 

마장신도시

 

 

 

마둘길

마장둘레길

 

 

 

호법은 강북쪽에 있음

강남쪽의 둑방을 따라 계속 달린다.

 

 

 

이천이 보인다.

지난 주에도 지나갔으므로

복하교 넘어서 부발쪽으로 가기로 결정

 

 

 

코스 변경 큰 이유 중 하나는

복하교에서 남한강까지 보급할 가게가 하나도 없다.

 

 

 

부발역 북쪽에 있는 죽당천

 

 

 

죽당로를 따라 라이딩 후

용은교에서 양화천을 건넌다.

 

 

 

세종대왕릉역 도착.

다음번엔 이매역에서 남한강자전거도로를 따라서 세종대왕릉역까지....

 

 

 

부릉이 4천 킬로미터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