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에서 일요일 아침 쿠팡플레이로 시청
후반전 라마 잭슨의 원맨쇼로
싱겁게 끝남.
AFC 경기 끝나자마자 잽싸게 퇴실하여
집에 와서 NFC 경기 시청. 역시 1위인 샌프란시스코 승리
그린베이 킥이 아쉬웠던 경기
디비전 결승전은 볼티모어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
진짜 머리들 잘 굴린다는 느낌이 든다.
1위와 최하위 경기를 중간 등위팀보다 먼저한다.
만약 1위팀이 지면 중간팀 경기에서 이기는 팀이 디비전 결승전 홈팀이 되니까
흥미도가 엄청 업된다.
1위팀이 이기면 당연한 것이고....
월요일 새벽부터 나머지 두 경기 시청
라이언스와 치프스 승리
버팔로는 플레이오프만 나가면 치프스에게 완패
마지막 1분 30초 남기고 동점을 만들 수 있는 30야드 필드킥 실축.
지난주에 쓴 글을 찾아봤다.
1위 팀을 대상으로 언더독의 반란은 없었다.
1~4위팀 중 카우보이만 빠지고 그자리엔 그린베이 패커스가 왔다.
일단 응원은 언더독인 휴스턴, 그린베이
그리고 짠한 디트로이트와
마홈즈가 있는 캔사스시티.
다음주 월요일엔 오사카에서 배타러 이동이라
외국에서 쿠팡플레이 볼 수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하이라이트로 만족해야 할 것 같다.
응원하는 팀은 치프스와 라이언스.
치프스가 이겨서 수퍼볼 경기장에 타일러 스위프트가 깜짝 공연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한화스러운 라이언스의 신데렐라급 등장도 기대해 본다.
설연휴 마지막날 월요일이라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을 것 같다.
디비전 결승전에 오른 4팀의 쿼터백들 정리해 봤다.
잭스과 마홈스는 메이저급 대학은 아니었으나
그래도 능력을 인정받아서 1라운드에서 선택을 받았고 성공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선수.
마홈스는 수퍼볼 진출 3회ㅡ 우승 2회하여 노장의 느낌이 나지만 아직 29세.
퍼디는 듣보잡으로 경우 마지막 라운드에서 NFL 입성했지만 신데렐라가 된 선수
고프는 완전 금수저. 디트로이트가 리빌딩을 위해 램스와 트레이드 감행.
공교롭게 트레이드된 스탯포드는 바로 램스 수퍼볼 우승.
디트로이트는 2008년에 시즌 16전 전패한 기록을 가지고 있고
플레이오프에서 1승을 한 것이 32년전인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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