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이틀째
오늘은 수가성을 목표로 삼아서 걷는다.
오후에 누나네 가야하기 때문에 10km 정도로 종료
어제보다 날이 푸근해져서
복장에 살짝 실패한 듯...
그래도 롱패딩 한 번 입으면
겨울이 끝날 때까지 벗기 힘들다.
아랫도리가 시리지 않다.
흑당시리지
기다려라
내일 가오슝에서 원조를 먹는다.
아직 한국에서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
8시 반 수가성 입장
아! 놀랍다. 내가 유일한 손님이다.
밥 다먹고 나올 때까지 아무도 오지 않았다.
역시 곱창순두부가 최고
이틀 연속으로 10km씩 걸었더니
다리에 근육이 붙는 것이 느껴진다.
그만큼 뻐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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