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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쉼터/D2015~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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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9-금] 꼼지락 예전에 백수시절 뭔가를 모색하며 꼼지락거리던 증거물들을 명함첩 정리하다가 발견. 신나게 함께 놀았던 세계로 가는 기차 친구들 얼굴과 이름이 매치되는 친구들도 있고 전혀 생소한 이름도 있다.
[2016-0126-화] 점심 데이트 목요일 단구동 와사비 금요일 반곡동 쭈구미 월요일 반곡동 괴강매운탕 + 원주천 산책 화요일 혁신도시 그램그램 + 혁신도시 산책 방학 끝났다. 아여트 시작이다. 뭉그니
[2016-0124-일] 동네산책(영하 10도) 영하 10도 오후 따스한 햇볕과 함께 동네 한 바퀴 5km 다여트 시작. 현재 95kg. 뭉그니
[2016-0118-월] 아빠의 생일카드 일본여행에서 돌아와 집에 4시 도착 6시 30분에 생일파티 출동 만 51세이자 우리 나이로 52세 그리고 두 주 후 설쇠면 53세가 된다. 강빛나가 직접 만든 아빠의 생일 카드 엄마 하고 싸운는게 힘들죠? 애들은 모두 알고 있다. 싸운다기 보다는 의견 차이. 특이 빛나와 바다를 키우는 방식에 대..
[2016-0120-수] 아버지와 아들 오래간만에 집에서 쉬고 있다.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도 개학할 때까지 1주일의 시간이 남았다. 빛나와 바다는 유치원에 등원하고 있고, 빛나는 저녁에 피아노 학원까지 다니고 있다. 바다가 유치원 등원을 거부하여 오전에 집에서 데리고 놀다가(사실상 컴작업 하면서 옆에 다른 컴에 쥬..
[2016-0119-화] 동네 산책 겁나게 추운 날 동네 산책 시베리아 고기압이 맹위를 떮치는 날엔 낡이 정말 맑다. 예전에 동네 꼬마들은 이런 날 바람을 막아주는 담벼락 아래서 구슬치기 했는데... 3한 4온이 뚜렸했던 때가 그립다.
[2016-0101-금] 크레마 카르타 구입기 패드와 스마트폰으로 이북(ebook)을 읽어 왔으나 크레마 샤인이 7만원대여서 급관심. 그러다가 새로나온 카르타를 15만원에 구입. 결론은 정말 좋다. 화장실에서 책을 많이 읽을 듯. 스마트폰은 아무래도 SNS나 기사 검색을 하게 됨. 며칠 전에 화장실에서 변기에 G4을 빠트려 15만원 주고 액..
[2015-1219-토] 파나소닉 루믹스 42.5 f1.7 발매전부터 굉정히 마음에 두었던 렌즈다.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20.7이 실내용으로 화각이나 화질이 아주 좋았지만 느린 초점 잡기와 소리 때문에 안타까울 때가 많았다. 일본과 가격차이가 무려 6~7만원이나 나서 일본 여행갈 때 가서 사오려고 했지만 외식비 한 두끼면 거의 같은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