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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쉼터/D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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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3-목] 방학 1주차 - 걷기/오십견/풋볼시청 방학 1주차 월요일 아침 혹한 속 걷기 9.15km 쿠팡플레이를 통해 NFL 시청 마지막 경기는 LA 차저스 vs LV 레이더스 레이더스가 연장 종료를 남겨두고 킥으로 3점차로 승리 만약 킥이 실패했다면 동률을 이뤄 차저스와 레이더스가 모두 플레이오프에 나가고 스틸러스가 떨어지는 상황... 끝까지 차저스가 따라붙어 쫄깃쫄깃... 1위팀에 1라운드 휴식을 주면서 7위팀까지 플레이오프 진출 대진표가 조금 헷갈인다. 부전승한 1위팀은 4위와 5위팀의 승자와 컨퍼런스 준결승에서 만난다. 조금 명확한 대진표 AFC는 테네시와 캔사스시티의 결승전 예상해 본다. NFC는 아리조나와 탐파베이의 결승전 예상해 본다. 최애팀은 AFC캔사스시티와 NFC 제일런허트가 있는 필라델피아와 머레이가 있는 아리조나... 젊은 쿼터백..
[2022-0102-일] 일요데이트(12.1km) 어제보다 엄청나게 많이 풀린 날씨 9시 50분에 집출발 산책시작 간밤에 눈이 와서 조금 쌓여 있었으나 걷는 동안 다 녹아버림 미장원에 갔으나 사람이 많아서 그냥 걸음 당떨어져서 혁신도시에서 김치찌개 먹고 너무 매워서 다시 호떡 먹음 2시간 넘으면 급격하게 피로가 쌓임 간식없이 걸으려면 8km 정도가 적당한 듯 거리두기 다시 2주 연장
[2022-0101-토] 해맞이 걷기 & 캠핑#1 정여사만 자고 아빠, 빛나, 바다는 2022년 1월 1일을 맞이한 후 곧 취침 설날이 되어야지 호랑이해인데... 언론의 이런 태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지구본연구소에서 들어보니 로마시대에 춘분을 3월 23일로 정하고 거기에서 적당한 지점을 1월 1일로 정한거라고... 지구는 그냥 돌뿐이고 인간들이 편의상 1월 1일을 정함 한파주의보 해뜨는 7시 42분 아무튼 해가 뜨는 것을 볼수 있는 코스로 2022년 첫 걷기 시작 작년엔 1200km 조금 넘게 걸은 기록 남김 올핸 1주일에 30km 정도 걸으면 1500km 넘길 수 있다. 치악산 아직 남아 있는 초승달이 보임 해는 동쪽에서 뜨지 않고 남쪽에서 뜸 치악산과 백운산 사이 남동쪽... 낮에 날씨가 많이 풀림 10시반에 도착하여 저녁 9시까지 캠핑장에서 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