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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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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월] 엘쥐 트윈스 통합 우승 94년 한국시리즈 2차전 이후에 야구장 직관은 없지만 수많은 시간을 TV 앞에서 보냈다. 29년 동안 엘쥐를 거쳐갔던 모든 선수들, 그리고 코칭스탭들과 기쁨을 함께 하고 싶다. 남아 있는 선수들도 기쁘겠지만 고생하고 욕만 먹다가 떠난 선수들도 모두 엘쥐의 승리를 기원했을 것 같다. 예전에는 거의 모든 팀의 경기를 봤는데 최근엔 엘쥐 경기가 아니면 재미가 없다. 2002년 리그 2위 코리안시리즈에서 심정수, 이승엽에게 두드려 맞고 이후부터 암흑으로... 2003~2009 : 666-8587 2010~2016 : 677-3494 2017~2023 : 684-4431 그나마 10위는 없다. 신생팀 kt와 nc 그리고 한화가 있기에.... 2009년 암흑기에 들어온 선수들 욕 많이 먹으면서 직장생활했다. 201..
[2023-1112-일] 플래그풋볼 대회 인솔(청주 흥덕축구공원) 일요일 아침 8시반부터 플래그풋볼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인솔 청주로 향함. 10시 반에 도착하였으나 12시 반부터 시합 시작 경기장에서 가장 가까운 식당에 갔더니 맛집 하늘은 맑고 구름은 멋진데 엄청나게 추웠음 6시가 되어서 경기 종료 봄에 처녀 출전에서는 1무 3패로 5위 이번에는 2승 2패로 3위 1위 이우에게 12:0으로 패배 2위 청심에게 13:6으로 패배 청심과는 거의 6:6으로 비길뻔 했는데 석패 시상식 김투상 김준식 3위 수상(주장 김진호)
[걷기][2023-1111-토] 중앙선-수가성-혁신(15.3km) 자전거 장거리 라이딩 가려고 했으나 교체한 페달 상태가 불안하여 포기하고 새벽부터 걷기로... 결론은 라이딩 가지 않기 잘했음(크랭크암 고장 + 추위) 새벽 5시 45분 출발 거의 섭씨 0도 옷은 두껍게 잘 입고 나갔다. 샛별(금성)과 초승달이 동쪽 하늘을 나란히 밝히고 있었다. 벤치까지 완료 여름철에 원주 시내를 바라보면서 한잔 하기에 좋을 듯... 백운산 치악산, 금성, 초승달 봉산동 성당 봉산동 통과 오늘도 곱창순두부 원주중 시설투자가 굉장하다. 알탕 맛집 까치 둥지 원주중 정문 건너편에 있다. 줄서서 먹는 곳 편의점도 24시간 근무하는 곳은 이렇게 알려준다.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중앙선 산책로 다음주엔 20km 이상 도전 계획
[2023-1104-토] 동네 두바퀴(걷기+라이딩) 비 온다고 해서 장거리 라이딩 가지 않았는데 비가 오지 않아서 동네 두바퀴 돌았다. 새벽 2시 레이더 영상 구름이 잔뜩 끼었다. 위성 예보에서는 오전에 경기도권에 구름이 없다. 갈까라고 생각하는 순각 소나기 내린다. 노면이 젖어 있을 것 같아서 라이딩 포기 가려고 했던 코스는 강상면과 양서면 뉴스에 자주 나오는 그 지명들... 도상으로 강상면은 이제 익숙하게 되었다. 5시반 집출발 기온은 17도로 따뜻하다. 노면이 젖어서 산길로 가지 않고 혁신도시 통과 혁신도시 산책길은 상당히 미끄럽다. 원주 중학교 일제 시대때부터 있었을 것 같은데 해방 이후에 개교하였다. 원주에서 가장 오래된 중학교는? 오늘은 곱창순두부. 수가성을 가려면 차소리가 시끄러운 거리를 걸어야 한다. 도보 코스에서 제외될 듯.... 점점 활..
[2023-1028-토] 중앙선 산책로-수가성(16.5km) 토요일 오전 걷기 중앙선 산책로-수가성-혁신도시-중앙선 산책로 5시간 걸음 가을을 만끽하는 걷기 코스 5시에 일어나서 꼼지락 거리다가 보니 5시 50분에 출발 일출은 6시 50분 정말 쾌적한 코스 5시간이 금방 가버렸다. 토요일 새벽 6시였지만 움직이는 사람들이 많았다. 따뜻하게 옷입고 출발 내일이 걷기대회 당일인데 여전히 공사 중 오늘 심어야 하는 묘목들... 시계방향으로 걷는 것이 오르막 경사도가 적어서 좋지만 오전에 공사를 할 것 같아서 반시계 방향으로 걸음 깔끔하게 정리된 진입로 조금 더가면 원주천 철교인데 여기서 산책로 끝 골목을 내려가면 원주경찰서 앞 원주경찰서 앞의 GS25 편의점 휴게공간을 카페처럼 꾸며 놓았다. 다음번에 시계방향으로 돌면서 한번 들려봐야겠다. 강변도로와 C도로 B도로 A도..
[2023-1024-화] 행구야간걷기(5.4km) 화요일 저녁 저녁먹고 휴식하다가 뒤늦게 걷기 시작 일요일 걷기대회를 위해서 여전히 공사 중인 중앙선 산책로 걸음 10시 10분 종료 플래시 들고 반시계 방향으로 돌았는데 시계방향으로 돌면 올라오는 길이 구배가 길어서 경사도가 완만함. 거리와 시간 적당한 것 같고, 조금 무섭게 느껴지지만 소음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어 팟캐스트 들으면서 걷기에 너무 좋은 코스이다.
[2023-1021-토] 수가성-중앙선 걷기 13km 옛 중앙선 철길 걷기 많이 단장되었다. 집에 와서 검색해보니 다음주에 있는 원주국제걷기의 코스이다. 다음주를 위해서 마무리 공사 중... 다음주 토요일에 제대로 걸어봐야겠다. 아침 5시 50분 출발 기온은 섭씨 4도 원주국제걷기대회 다음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개최된다. 토요일은 원주 서쪽 코스 일요일은 원주 동쪽 코스 아침먹고 나오니 살짝 빗방울 떨어지기 시작 향교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저집 마음에 든다. 치악산과 백운산을 모두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하늘전망언덕길 이름 그대로 치악산과 백운산이 모두 보이는 곳... 뒤쪽에 치악산 비로봉이 보인다. 남쪽으론 백운산이 보인다. 치악산 능선 옛원주여고 터에 자리잡은 남산골문화센터 강빛나 연습하러 자주 오는 곳 남산골엔 일식집들이 좀 남아 있다. 뒤쪽엔 재개발..
[2023-1011-수] 야간걷기 7km 한글날 당직근무 공작실 방문하고 설명을 들은 것이 큰 성과 수요일은 배드민턴 클럽이 보통 열리지 않는다. 나 스스로도 화,목,일을 배드민턴 클럽가는 날로 정하고 있고... 밤에 동네 한바퀴... 다음주엔 조금 더 조용한 코스를 걸어야겠다. 매불쇼와 수다맨 들으면서 8km 정도 걸으면 딱 좋다. 동네 뒷길은 야간라이딩을 위해 준비한 플래쉬 사용 다음주부터는 이 코스로 가지 않고 다시 돌아서 오는 코스로... NAS는 포기할 예정 시간날 때마다 옛기록 블로그로 퍼날으기 시도 예정 하루에 저녁에 한 시간 정도씩 예정 정규리그 마지막 날 경기에 3,4,5,6위팀이 붙는다. 매불쇼 추천 영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