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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9-토] 대전천 걷기(가오동->대전역) 7시 가오동 출발 거의 영하 5도지만 차갑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대전에서는 겨울에도 실외에서 배드민턴 친다. 원래는 대전역 가서 아침 먹으려고 했는데 천변으로 식당 간판이 보였다. 검색해보니 영업 중이고 나름 맛집이다. 살코기 국밥 식당에 들어서면 꼬리꼬리한 냄새가 나는데 국밥은 정말 맛있다. 대전역 코레일 본사 건물 개스퍼 언제 봐도 귀엽다. 정년 후 내가 딱 원하는 스타일 위에 캠핑도구 가벼운 것들 올리고 뒷좌석 눕히고 자전거와 무거운 캠핑도구 적재 대전 구도심 걷기 9시가 조금 되기전인데 성심당은 줄이 길다. 지하철이라고 하지 않고 도시철도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대전역 성심당도 줄을 섰지만 무지하게 빨리 빠진다. 삼형제 더불세트 두 개 지하철로 이동 그냥 버스 탈 걸 동구청 정류장까지 환승하는데 많..
[2tb][2024-0204-일] 입춘 라이딩(원주천 49.5km)/ 캠#4 금요일 후유증으로 토요일 오전 내내 집에 누워 있다가 오후에 바다와 함께 캠핑장으로... 강바다는 께임에 열중 저녁식사 일요일 아침식사 완전 봄날씨 날씨가 너무 좋아서 오후에 라이딩 또나감 내일부터 개학이니까 실질적인 방학 마지막 날 1시 30분 영상 11도. 코스를 두고 살짝 고민 금대리~호저대교 왕복으로 결정 날으는 자전거 가서 한강라면 먹으려고 했으나 생각해 보니 아침에도 라면 먹었네... 봉선루에 가서 짜장면 먹음 짜장면 땡겼는데 생각보다 맛은 없었음. 금대리 입구 철교 아래 다리 재설치를 위해 현재는 철거된 상태... 끌바로 하천 넘어서 에코힐링캠핑장까지 올라감. 다리가 완공될 때까지 당분간 남쪽 코스는 날으는 자전거까지만... 금대리에서 나오는 공도구간은 좀 위험하고 원주-신림간 도로 공사가 ..
[2024-0202-금] 서울역사박물관[4] - 상설전시관(서울) 주마간산으로 빠르게 상설전시관 한바퀴 돌았다. 영상실 관람 강추 7분 정도 진행되는데 관람대 올라가서 반대편 대형스크린을 봐야한다. 도슨트 설명도 곳곳에서 그룹 단위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서울이 좋은 점. 애들 데리고 대중교통 수단으로 박물관 가서 관람하고 맛있는 것 먹고 귀가...
[2024-0202-금] 서울역사박물관[3] - 사진은 기록이다(황헌만) 기증 전시실에 있는 황헌만의 사진들... 대학합격자 게시물이 인상적이다. 나도 동작동에서 안암동까지 버스타고 가서 합격한 것을 목격했다. 멀미해서 고생했고...
[2024-0202-금] 서울역사박물관[2] - 망우 망우동은 사실 걸어서 지난 적은 없는 것 같다. 결국 가본 적이 없는 곳. 하지만 이름은 익숙하고 중앙선을 타면 항상 지나치면서 바깥 구경만 하는 곳이다. 망우동 인구가 횡성군 인구보다 1만명이나 많다. 망우역사공원에 한 번 들려봐야겠다. 여행통장에 저축
[2024-0202-금] 서울역사박물관[1] - 그때 그 서울 오래간만에 가본 서울역사박물관 일단 무료. 꾸준히 이어지는 기획전들도 흥미롭고, 상설전시관도 좀 바뀌었다. 일단 기획전 관람 서울의 옛모습을 보여주는 사진들 나는 1980년 10월 1일부터 서울에 살기 시작했는데 모두 그 이전의 사진들이다.
[2024-0202-금] 서울 나들이(벨로스타 마포점) 근무일 기준 방학 마지막날 그냥 집에서 있을 수 없어서 서울나들이 주목적지는 벨로스타 마포점에 가서 아크틱 시승해보기. 가는 김에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 관람 그리고 지리교사 사진전 관람. 1타 3피 목적. 망원역이 3호선과 갈아타고 가기 쉽고 돌아오는 시간을 정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고속버스 이용. 10,300원때 타보고 처음이다. 자세히보니 시외버스들도 우등형으로 많이 바뀌었다.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도착하여 버거킹으로 점심식사. 본터미널 건물로 오니 화장실부터 진짜 많이 바뀌었다. 맛있는 음식점들도 많고... 쩝... 3호선으로 동호대교 건너기 약수역에서 환승하여 망원역으로 나고야, 오사카보다 많이 한산하고 속도도 느린 것 같다. 그리고 역시 서울에도 어르신들이 많다. 노령화 사회가 느껴진다. 생기를..
[2tb][2024-0201-목] 원주천 35km 날씨가 너무 좋아 출발. 하지만 조금 늦게 출발하여 갑자기 추워져서 후퇴 몸 컨디션이 그렇게 좋지 않음. 귀국한 화요일 저녁에 반주 한 잔하고 초저녁잠 잔 후 12시 반에 일어나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축구 시청. 1:1로 극적으로 비긴 후 승부차기 승. 안주는 쵸코비 기온이 많이 올라서 오후 3시반에 매불쇼 딜레이로 들으면서 라이딩 출발 기온만큼 훈훈하지는 않은 것 같다. 9846km로 시즌 시작이다. 베란다에서 충전하기에는 너무 추워서 방안에서 충전 싯포스트배터리는 겨울에 사용하지 않고, 대신 일반 안장봉 거치. 주배터리와 KTX배터리로 운영. 총 27암페어. 잘 조절하면 100km 정도는 달릴 수 있다. 전구간이 아스팔트로 변경되지는 않았지만 승차감이 무지하게 좋아졌다. 신병교육대 행군팀이 호저대교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