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6874)
[2022-1001-토] 대전 타슈(12km) 1년에 한 번 어릴적 주일학교 친구들 만나는 날. 작년부터는 모두가 교통이 편리한 대전에서 모임. 당구치고, 목욕하고, 저녁먹기 올해는 제천에서 대전 왕복 무궁화호로 이동 당구를 치지 않기 때문에 대전역에서 공용자전거 타슈를 타고 유성으로 이동 제천에서 대전까지는 2시간 10분 소요됨 제천-충주 구간은 무정차로 이동 충주에서 대부분의 사람이 승차하여 조치원에서 대부분 하차 일단 대전역에서 자루 우동 먹음 맛은 있는데 양이 적었음 대전역 바로 앞에 있는 역전우동 사람도 많고 맛있어 보였음 타슈 대여 앱깔고 QR코드 찍으면 자물쇠가 열림 30분 이내에는 무료 3분만에 대전천으로 나옴 라이딩 내내 안장이 나의 몸무게를 받혀주지 못하고 자꾸 내려감 대전에는 사설 공용 자전거들도 많은 듯 대전천-유등천을 거쳐 갑..
[2022-0930-금] 3세대 민속한마당 3년 만에 열리는 3세대 민속한마당 1. 날씨가 진짜 좋았음 2. 3년만에 처음으로 애국가와 교가를 소리 내어 부름 3. 교직원이 참가하는 경기가 많았음 4.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 즐거워 했음 5. 거의 모든 반이 반티를 맞춰 있고 나옴 6. 평일에 처음 열리는 3세대 민속한마당 7. 3학년은 코로나 때문에 식당에서 식사
[*****][나의 조국, 나의 마라톤]-손기정 자서전 알라딘 도서정보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97476300&start=slayer 나의 조국, 나의 마라톤 조선인 최초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이자 비극과 절망의 시대에 희망을 향해 달리고 또 달려야 했던 마라토너 손기정의 자서전. 잃어버린 자신의 이름 ‘손기정’과 자신의 나라 ‘코리아 www.aladin.co.kr 1983년에 초판 발행되었던 것을 2022년에 수정 재발간했다. 참고로 손기정옹은 2002년에 돌아가셨다. 기억은 전혀나지 않지만 어느 시점에서 초판을 내가 읽었을 것 같다. 물론 이번 책을 읽으면서 기시감은 전혀 없었다. 24살이었던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이후에는 정치적인 이유로 마라톤을 뛰지 못했다는..
[#79_80][2022-0924-토] 감성파 강바다 금요일 저녁 솔캠 일단 야구로 시작 그러다가 축구 국대 평가전 캠핑장 일요일 아침 식사 공동육아 감성파 강바다 이건 설거지 숙제 몸무게 너무 불어나서 저녁에 잠시 걸음 공중전화박스에는 거미줄이 보임 가을이다. 전어 포장 아줌마들과 께임에 재미들인 강바다
[2tb][2022-0925-일] 용소막 여섯고개(71km) 캠핑장에서 해가 날때까지 기다렸다가 오후 라이딩 시작 아침에 춥고 흐렸는데 해가 나고 따뜻해짐 1번 운학재 2번 뱃재 3번 녹재 4번 다릿재 5번 박달재 6번 비끼재
[2tb][2022-0924-토] 이매역-세종대왕릉역(126km) 오래간만에 수도권 진출 다음부터는 기차타고 가자 토요일 아침 엄청나게 추운 캠핑장 캠핑장에서 세종대왕릉역 약 70km 12분만에 후다닥 준비하여 7시 40분 전철 탑승 금요일에 스프라켓 교체 11-40t 기어변속 잘됨 이렇게 쉽게 교체해도 되나? 기술자 다 되었다. 조만간에 5천킬로미터되면 모두스포츠 본사 가서 구리스 칠하고 전체 점검 받아볼 예정 출발할 때는 한산하였으나 내리는 사람은 없고 타는 사람만 있다. 곤지암역 지나면서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지기 시작 살짝 민폐 느낌 이매역이 환승역이라 대부분의 사람이 내린다. 모두들 환승으로 가고 이매역 자체는 한산 엘리베이터를 2번 갈아타야지 지상으로 올라올 수 있다. 세종대왕릉역에서 전철 타는 시간만 50분... 앞으로 수도권은 KTX로 다녀야겠다. 이매역에..
[****] 차이나 쇼크, 한국의 선택 - 한청훤[중국][시사][미래] 알라딘 도서정보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98831569&start=slayer 차이나 쇼크, 한국의 선택 중국은 왜 그토록 위험한 나라가 되었는가? 과거의 중국과 ‘완전히 다른 중국’이 다가온다. 중국이라는 ‘지정학적 대지진’이 한국을 뒤흔드는 지금, 임박한 위기 앞에서 펼쳐야 할 책이다. www.aladin.co.kr 제1부의 제목이 '중국이라는 폭풍우 곁에서'다. 진짜 공감이 간다. 거의 5천년 동안 계속 폭풍우가 몰아치고 있다. 항상 떨었지만 현재는 우리가 더 잃을 것이 많아졌기 때문에 더 불안한데 많은 젊은 세대는 집이 튼튼하니까 이제는 극복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저자는 더 불안하다고 한다. 결론은 유연한 자세... 모택..
[****] 지금 다시, 일본 정독 - 이창민 알라딘 도서정보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95613658&start=slayer 지금 다시, 일본 정독 일본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을 민감하게 만드는 나라가 있을까? 식민지 역사에서 비롯된 문제는 지금까지 양국 관계의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 애국과 매국이라는 두 가지 프레임밖에 없는 탓에 www.aladin.co.kr 반일과 국뽕으로 대하는 일본 특히 수출금지, 코로나 사태 겪으면서 왕래가 줄어들면서 유튜브를 통한 MZ 세대에서 그 반감은 더 심한 것 같다. 각종 데이터를 이용하여 현 상태의 일본을 잘 진단하고 있는 것 같다. 최근에 일본을 넘어섰다라는 말이 자주 나오는데, 밥값은 넘어 선 것 같은 느낌이 난다. 우리가 인플레이션을 겪는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