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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얼빈 - 김훈[안중근][이토히로부미]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99120682 [전자책] 하얼빈 ‘우리 시대 최고의 문장가’ ‘작가들의 작가’로 일컬어지는 소설가 김훈의 신작 장편소설 『하얼빈』이 출간되었다. 『하얼빈』은 김훈이 작가로 활동하는 내내 인생 과업으로 삼아왔던 특 www.aladin.co.kr 김훈 작가의 간결하지만 묵직한 서체가 다른 소설가들과 분명히 구분됨을 느꼈다. e-book의 편의성도 다시 한 번 느낌다. 소설은 e-book으로 읽어야 더 맛이 나는 단계까지 도달했다. 하얼빈/ 블라디보스토크/ 하기(야마구치현)를 모두 돌아봤기에 학생들과 여행지리 시간에 소개를 했다. 공간을 경험했기에 더욱 실감나는 것 아닐까? 2022.09.08 뭉그니
[2tb][2022-0904-일] 날으는 자전거(21km) 날씨 틈을 보다가 머리 깎으러 자전거 타고 가기로 강바다가 따라 나서서 날으는 자전거까지 라이딩 부릉이와 투어링을 번갈아 타면서 라이딩 수제돈까스와 망고스무디로 간식 비내리기 시작 아이파크에서 바다와 자전거 교체 바다는 투어링타고 집으로 부릉이 타고 미장원 들림 우중 라이딩으로 집으로 돌아옴
[캠#73_74][2022-0703-토] 물놀이장 시즌 종료 힌남노 영향으로 캠핑장 썰렁 장박자들만 들어오고 주말 캠퍼들의 거의 없다. 금요일 저녁 먹고 입실 토요일 라이딩 다녀와서 저녁식사 부산은 비가 와서 엘쥐-롯데 경기 취소 키움이 SSG 잡아 줌 토요일 오후 미끄럼틀 제거 일요일 아침 라이딩 하기에 애매한 날씨 아점으로 삼겹살 수영장 철거 중 비가 와서 넷플릭스와 함께 모 이야기 시즌1 8화까지 완료 너의 조각들 시즌1 8화까지 종료
[2tb][2022-0903-토] 미탄면-청옥산-백룡동굴(56km) 청옥산 육백마지기 해거름에 차로 다시 한 번 가봐야겠다. 11호 태풍 힌지노의 영향으로 구름이 잔뜩 문산리에서 마하리로 넘어 가는 길이 없다. 달운재라고 있는데 라이딩 후기 읽어보면 1km 거리를 2시간 반정도 걸려 길을 만들어 가면서 끌바한다고.... 문산교쪽에서 가면 갈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카카오맵에서도 돌아가는 길들만 안내한다. 달운재 문산마을은 영월군이고 달운재 넘어 마하리 어름치마을은 평창군이다. 양쪽의 오지여서 길을 내지 않는 모양이다. 일단 날씨는 좋다. 조금 쌀쌀해서 새벽에 팬히터 틀었다. 맑을 것 같은 하늘 맑은 하늘 출발이다. 영월역에 가서 주차하고 다슬기 해장국 먹고 출발하려고 하였지만 가는 동안 주천에서 그냥 평창으로 향한다. 오늘의 주목적지 청옥산 육백마지기에 집중 평창 미치지..
[2tb][2022-0828-일] 여주보_추읍산임도(77km) 호기심이 갔던 추읍산 드디어 다녀오다. 날씨가 좋아서 여주보로... 이포보로 가려고 했으나 한산한 여주보가 더 나을 것 같아서... 기대대로 추읍산과 용문산이 보임 첫구간 공도 구간으로 차가 많이 다님 중간에 곡수천으로 들어가서 둑방길을 달림 지도 찾아보니 남한강부터 곡수천을 따라 달리면 됨 곡수천 둑방길 자도 표시하면 좋을 듯 곡수 들어가기 직전에 다리 붕괴 들바 곡수면에서 수곡서원까지는 카카오맵 켜고 시골길을 요리조리 라이딩 수곡서원에서 용문 흑천까지는 공도 구간 양쪽으로 꽤 넓은 자전거도로 조성되어 있음 차도 거의 다니지 않음 용문에서 양평쪽으로 흐르는 흑천 용문 끝자락에서 점심 식사 여기까지 식당 없었는데 밥먹고 용문산쪽으로 향하자 식당을 쏟아짐 주메뉴는 쌈밥과 짬뽕 우거지탕 맑고 맛있었음 용문사..
[2tb][2022-0827-토] 배론성지_박하사탕(85km) 배론성지 안쪽으로 박달재로 넘어가는 임도와 모정리에서 임도를 따라 삼탄 유원지에서 오는 길로 진입 다시 하천대교 임도로 호반로 갔다가 금성제면소 거쳐서 오는 코스 100km 채우기 위해 의림지도 코스에 추가 캠핑장에서 라면 끓여 먹고 9시 30분 용소막 성당 출발 탁사정까지 가는 길은 차들이 좀 다녀서 편안하지는 않음 탁사정의 지척에 있는 배론성지 입구 여기서부터는 차량 거의 없음 배론성지 통과하여 임도에 들어섬 자갈길 포장길 숲길이 반복되는 임도 그렇게 만만하지는 않음 모터컷 1회 최고 고점이 팔왕재 도착 비에 흙이 씻겨 내려가 끌바 구간 있었지만 비교적 평탄한 길 백운이 보이는 임도. 딱 이 경치보려고 선택한 코스 박달재 자연휴양림 캠핑장 차는 여기까지 오지만 전기는 사용할 수 없는 캠핑장 오지의 느..
[캠#71_72][2022-0827-토] 처서 & 솔캠 처서 지남 캠핑장 엄청 추워짐 추석에 물놀이 할 수 있냐고 물어보는 정신없는 사람들 있다. 이 아파트 완공되기 전에 퇴직하고 행구동 떠날 것 같다. 평소에 라이딩 전에 바람을 넣는데 금요일 오전에 잠깐 시간에 되어 바람 넣음 퇴근할 때 자건거가 끌리지 않아서 보니 바람이 빠져 있음. 다시 바람을 넣었는데 튜브가 타이어 밖으로 삐져나온 것 인식하지 못함. 뻥하고 터져 버림. 마침 여분의 튜브 있어서 바퀴 분리하여 튜브교체 아! 그런데 왜 이렇게 잘하는거야? 필 받아서 빌리봉커스 타이어 찾아보기 다행히도 재고들이 없다. 튜브만 2개 더 신청 캠핑장 들어가기 전에 안흥에서 장어탕으로 저녁 식사 엄청 추워진 캠핑장 토요일 새벽에 비까지 내림 독일 느와르가 정말 취향에 맞다. 새벽까지 에피소드 6까지 시청. 거의..
[****] 행성 - 베르나르 베르베르(전미연)[소설][뉴욕] 알라딘 도서정보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94835271 행성 1 전쟁과 테러, 감염병 때문에 인구가 8분의 1로 줄어들고 황폐해진 세계. 시스템이 마비된 도시는 쓰레기와 쥐들로 뒤덮였다. 주인공 고양이 바스테트는 쥐들이 없는 세상을 찾아 호 www.aladin.co.kr 책을 펼쳐서 읽기 시작하니 앞에 있었던 사건들에 대해 읽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났다. 일단 재미있게 잘 읽히고 아이디어들도 좋다. 별걸 다 생각하는군! 베르나르의 책에서 항상 느끼는 것은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이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떤 것이 허구인가?에 대한 의문이다. 다 읽고 해설을 보니 고양이-문명-행성 3부작이라고 한다. 찾아보니 고양이만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