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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024-디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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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1-목][오전] 원주->광주광역시(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해마다 전국지리교사대회가 열린다. 각 지역 지리교사들이 돌아가면서 개최하는데 올해는 제25회 대회로 광주광역시에서 개최 최신 지리학의 동태도 살피고, 교수방법도 익히고, 답사도 하는 그런 프로그램이고 자비로 참가하지만 직무연수 인정을 받기 때문에 학교의 지원도 일부 받을 수 있다. 목요일 아침 6시 20분 집출발 자차로 가서 전라남도 일부지역을 여행하는 것도 계획했지만 아무래도 춥고 날이 짧을 때 여행은 어설프다. 그냥 고속버스로 다녀오기로 결정. 기온을 검색해보니 광주는 아침에는 0도, 낮에는 7도 내외다. 원주보다는 가볍게 옷을 입었다. 원주종합버스터미널 대각선 건너편의 사설 주차장 1일 주차 5천원으로 터미널의 50% 가격이다. 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이 서로 마주보고 있었는데 가건물이었던 고..
[방학5][2024-0109-화] 배터리 방전_폭설 정여사 방과후 출근한다고 나가더니만 차가 방전되었다고 연락와서 반곡별유치원까지 셔틀함. 다행히 강빛나 방과후 마치는 시간이라 태워서 옴. 아침에 빛나, 바다 태워주고, 다시 강바다 픽업. 일단 3번 왕복.... 집에 와서 보험회사 전화해서 점프로 살려서 혁신도시 한바퀴 돌고 다시 반곡별에 가서 차 주차 후 매불쇼 들으면서 집까지 눈길을 걸어옴. 전국적으로 대설주의보 하지만 기온이 낮지 않아서 대부분 녹음 그리고 낮시간이라 차도 많이 다니고, 제설차도 계속 뺑뺑이 정미숙 집에 온 후 태장동 배터리몬스터 가서 배터리 교체하고 옴. 계속 뭔가 일이 생긴다. 칼짐머의 진화 재미있게 계속 읽고 있음.
[NFL][2024-0108-월] 18주차 Play off/ CFP 결승전 18주차 끝나고 플레이오프 진출팀이 가려졌다. 마지막에 순위가 결정된 팀들은 컨디션조절 휴스턴 텍슨스가 콜트와 단두대 매치에서 승리 로렌스의 팬더스가 시합전까지 디비전 1위였으나 패배로 탈락 카우보이스와 이글스는 1위 자리를 놓고 각각 다른팀과 최선을 다했으나 카우보이가 승리하여 2번 시드로... 이글스는 오히려 5위가 나을 수도 스틸러스가 마지막에 레이번스에서 승리하면서 레이번스에게만 올해 2승...(레이번스는 총 4패) NFC는 상위팀이 무난히 승리할 것으로 예상 탐파베이와 필라델피아 경기에서 제일런허츠의 이글스 응원. 이후 4강전부터는 결과 예측 불가 AFC는 피츠버그 응원 피츠버그가 이겨야지 레이번스와 빅매치 성사 레이번스가 마지막 경기에 최선의 경기를 하지 않은 것을 후회할지도... 만약에 샌프..
[방학4][2024-0108-월] 바람길 5.7km/ 이발 오전에 강빛나, 강바다 방과 후 셔틀 오후에 매불쇼 들으면서 동네 걷기 자전거로 먼저 나섰으나 팟캐스트 듣기가 불편하고 날씨도 추워져서 다시 집에 세워 두고 걷기로... 운동 후에 이발도 해야하고... 자전거는 영상 10도 넘을 때까지 참자 2시반 매불쇼와 함께 자전거로 나섰다가 다시 3시쯤 걷기로... 실시간으로 듣지 않고 10분 정도 딜레이해서 들으면 광고를 스킵할 수 있다. 오늘의 코스 다음부터는 8km 2시간 코스로 만들어서 걸어볼 예정 치악산 바람길숲 진짜 안락하다. 오즈모포켓2을 짧게 마련. 크리에이터 모드를 제대로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기본모드로 다니면 될 것 같다. 일본 여행에도 가져갈 예정... 걸으면서 찍는 것은 확실히 경쟁력이 있다. 비행기길 인천공항까지 가야지 저 위로 지나갈..
[일요걷기][2024-0107-일] 다비치 안경 왕복(9.5km) 안경점에서 생일 10% 할인 문자 받고 변색렌즈 하나 더 맞추기로 결심 어제보다는 꽤 추워진 날씨 하지만 고기압의 영향으로 하늘은 맑음 3시 반에 집출발 곧은치 바로 아래서 발원하여 원주천으로 합류하는 화천(영랑천) 저 위가 발원지다. 곧은재 올라가다보면 거의 8부 능선에 샘터가 있는데 거기가 발원지. 원주천과 치악산 향로봉 원주교 주말에 주기적으로 장이 서는 건가? 사람들이 꽤 많았다. 20세기초 원주의 모습 안경점에 들려 일보고 나니 갑자기 추워짐 버스 정류장에 가보니 행구동 가는 버스는 감감 무소식 빨리 걸어가기로 함. 돌아오는 길 어제 흐릿할 때는 안나푸르나 느낌이 났는데 또렷하게 보이니까 그냥 치악산이다. 왼쪽 높은 곳이 비로봉 향로봉에서 남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우리집과 향로봉 화천과 치악산 ..
[토요걷기][2024-0106-토] 원주IC_바람길숲(24km) 주말 20km 이상 걷기 2024년 첫번째 시도 성공 포카라의 안나푸르나를 연상시키는 치악산 5시반 집출발 기온은 영상 그래도 핫팩 2개 챙겨서 출발 귀마개는 헤드폰으로 원주천 진입 이사하고 남은 군용지 흥양천 태장동 바다PC/ 바다약국 캠프롱 부지 미군이 캠프 땅을 많이 오염시켜 정화 작업 중 원주는 군사도시 원주 IC나와서 원주 시내로 들어가면 왼쪽은 캠프롱 오른쪽은 한국군 부대 부산에서 춘천까지 가는 5번 국도. 대구에서 춘천까지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빠르다. 동부순화로는 현재 공사 중 9km 걸어서 원주IC 부근에 있는 기사식당촌 도착 오늘의 목적지는 미가일 식당. 원주 IC에서 차로 1분 거리. 신호등 한 번 받으면 된다. 영동고속도로의 휴게소보다 훨씬 좋음. 화장실도 있고 편의점도..
[2024-0104-목] 빛나, 바다 세 번째 여권 강빛나, 강바다 신청한 여권 받으러 원주 시청으로... 지난 번 신청하러 갈 때도 먹었던 시청 순대에서 일단 점심 먹음 웨이팅도 있는 곳이지만 1시 넘어서 가면 한산 아주아주 맛있음. 특 12,000원 주차는 원주시청 민원주차장에 하고 걸어서 다녀오는 것이 좋음 민원실은 사실상 여권 신청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 여권 신청만 3곳에서 접수... 강빛나, 강바다 세번째 여권 발급 여권 만료일은 2028년 12월 강빛나 19세 7개월(대1) 강바다 17세 11개월(고3) 아마 다음 여권은 본인들이 신청하고 10년 복수여권이 될 것 같음. 강원도 육아기본수당 강원도는 160만 내외의 인구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음. 춘천이 itx, 원주가 ktx로 연결되면서 거의 수도권 그래서 원주와 춘천이 인구가 늘어나는 대신..
[KMLA][2024-0104-목] 겨울방학 책읽기 1월 3일 28기 1학년 8반 마지막 어드바이저 타임 2024학년도도 1학년 8반 맡음. 1월 4일 방학식 28기 이제 이름과 얼굴이 거의 매칭됨. 누가 수업 시간에 졸았는지도 다 알고 있음. 학생들은 졸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선생님도 조회 시간에 자는 것이 아니라 그냥 눈만 감고 있는 것임. 방학식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초파리를 다 읽음. ott의 홍수에 집에서는 오래간만에 책을 읽었고 특히 새벽에 일어나서 스마트폰이 아닌 책을 잡은 것은 실로 몇 년만인듯...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18773745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역사ㆍ정치ㆍ경제ㆍ글쓰기ㆍ여행 등 인문학 분야의 글을 써온 작가 유시민이 과학을 소재로 쓴 첫 책이다. 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