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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024-디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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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걷기][2024-0120-토] 종합버스터미널 따로해장국(21km) 맥주 기운으로 숙면 취함 5시 기상 6시 집출발 1년 중 제일 춥다는 대한. 하지만 기온은 영상 어제 추워서 걷기를 줄였기 때문에 조금 따뜻하게 입고 나섬. 추운 것보다는 따뜻한 것이 낫다. 인적이 드문 곳에 가로등이 너무 과한 듯 인공지능이 반사되지 않게 처리해 줘야할 것 같은데 여러 번 찍어도 해결을 해주지 못한다. 눈으로는 보이는데, 카메라는 보지도 못하고 표현하지도 못한다. 줌으로 찍으니 인공지능이 처리를 한다. 치악산 여명 이 장면은 눈으로 보이는 것보다 조금 밝게 처리 기찻길역 오막살이 철거된 철다리 철다리 정육점만 남았다. 아마 봄에는 철교 걸어서 원주천 건널 수 있을 것 같다. http://www.wonju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0401 ..
[2024-0119-목] 동네한바퀴/불금 야식 기온도 높고 체감 온도도 높아서 옷을 조금 가볍게 입고 나갔더니 추웠음. 커피 때문에 설친 잠을 정리하기 위해서 오후에 걸으러 나감 8km 예상하고 나갔으나 매불쇼 들으며 걷다가 추워서 조금 짧게 걸음 출발할 때는 하늘이 맑았는데 조금 지나자 금방 어두워짐 옛 중앙선에 놓였던 철다리라는 지명이 원주에 꽤 많음. 대부분의 철다리는 원주천과 금대철교 제외하고는 거의 모두 제거된 상태 남쪽으로 보이는 백운산과 혁신도시 고층아파트 봄되면 정말 인기가 있을 곳으로 예상된다. 해거름에 석양 바라보면 커피나 맥주 한 잔... 8시 30분부터 아시안컵 이라크와 일본의 예선전 다른 나라들 경기지만 재미있다. 2:0으로 이라크가 이기다가 2:1로 일본이 따라 붙어서 끝까지 쫄깃쫄깃. 결승전에서 한일전이 예상되었지만 16강..
[2024-0118-목] 59세 생일_혁신 9.6km 네이버와 함께 맞이한 59세 생일 음력으로는 1964년 12월 16일생. 당시에는 많은 부모님들이 음력으로 호적신고를 했는데 우리 부모님은 누나와 나 모두 양력으로 신고를 하여서 음력으로는 용띠, 양력으로는 빠른의 삶을 살게되었다. 초중고 동창들은 대부분 올해 생일을 맞이하면 환갑이 된다. 혹시나 해서 내년도 생일을 찾아보니 양력과 음력 날짜는 일치하지는 않는다. 아무튼 윤씨가 한 일 중 나이 확정은 마음에 든다. 일본 여행을 대비하여 구글번역기에 음성 입력을 테스트해 보았다. 일본어 문장구조에 맞게 주어와 동사 생략없이 이야기하면 훨씬 더 번역이 잘된다. 곧 나올 갤럭시 s24에는 앱 필요없이 AI를 이용한 동시통역기능이 들어간다고 한다. s23에서 야간사진 보정해 줄 때 AI가 작동하는 느낌을 받는다..
[2024-0116-화] 동네걷기 코스 완성(8.2KM) 갑자기 티스토리 로그인이 되지 않아서 고생했다. 큐알로 로그인. 웨일 브라우저의 즐겨찾기도 모두 사라지고, 뭔가 이상이 있다. 날씨가 너무 좋았고, 두통도 조금 있어서 오후에 매불쇼 들으면서 동네 한 바퀴 걸음. 앞으로 방학 중엔 매일 걸어볼 예정이다. 조용하고, 거리도 적당하고, 길도 너무 좋다. 새로 마련한 변색렌즈도 아주 좋다. 2시 15분 집출발 15분 정도 딜레이 둬서 유튜브로 매불쇼 들으면서 걷는다. 새로 구입한 짐벌 셀카봉 이용해 보는데 조금 불편하다. 일본 여행갈 때 동영상은 오즈모포켓2로 찍어야 할 것 같다. 화천과 치악산 8KM 정도 걸으려고 우회도로 선택 행구수변 공원지나서 오리골까지 갔다가 다시 치악산바람길숲을 따라 집으로 돌아옴 바람길숲 응달 구간에 일부 얼음이 얼어서 미끄럽다. ..
[캠#2][2024-0114-일] NFL 와일드카드 토요일 점심으로 불고기 먹고 캠핑장으로 출발 강바다는 함께 가기를 거부. 결국 솙캠 반찬 챙겨줘서 캠핑장에서 김치찌개와 마파두부로 저녁 식사 NFL 와일드카드 경기 한국시간으로 일 오전 월 오전 화 오전 여섯 경기 쿠팡플레이에 한 달에 4,900원 지불하는데 NFL 보는 것만으로 나에게는 충분한 가치가 있다. 일요일 6시반부터 경기 시청 미축남 운영자가 해설... 휴스턴의 일방적인 승리... 젊은팀이라 호감이 간다. 아침으로 라면 끓여먹고 클리블랜드 @ 휴스턴 경기 시청 끝나자 마자 퇴실하여 집에서 와서 10:15부터 두번째 경기 시청 마이애미 @ 캔사스시티 영하 21도에 마이애미가 맥을 못춘다. 마홈즈 헤드기어가 깨어질 정도로 춥다. 일요일 오후 줌으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29기 1학년 8반 처음으로 ..
[2024-0112-금] 광주광역시->원주 목요일, 금요일 31시간 남짓 광주에 머물면서 20km 정도를 걸었다. 진짜 볼거리들이 많은 도시이고 꾸미기도 많이 꾸몄는데 부산이나 강릉은 고사하고 같은 호남권이면서 역사문화기행을 중점적으로 하는 목포, 군산, 전주보다는 외지 여행객이 훨씬 적은 것 같다. 이런 것을 생각해보면 한국의 매력은 바다와 산인 것 같다. 일단 바다가 있는 도시가 앞도적으로 내국인 여행객이 많다. 내륙 도시 중 관광객이 많은 도시는 전주와 춘천 정도이지 않을까? 도로 널찍하고, 대중교통시스템 잘되어 있고,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빠지지 않는데 여행객들은 많이 보이지 않았다. 시내버스들이 특이하게 한자어 표시를 한다. 중국인 여행객들이 많이 오나? 전망타워에서 다섯 명의 중국인 여행객을 보긴 했는데... 다시 또 언제 광주에 갈..
[2024-0112-금][양림동_4] 이장우_최승효 가옥 일제시대때 만들어진 한옥 가옥들 답사 솟을대문부터 사랑채, 안채 등 원형의 모습들을 잘 간직하고 있음. 들과 산이 만나는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남향집들... 일제시대에 만들어져서 일본식 정원도 간직하고 있는 퓨전 한옥들... 방문객들과 이야기 나누기를 좋아한다는 한의원 미술관 오늘 휴관 최승효 고택은 일반 개방은 하고 있지 않은 상태. 하지만 연줄을 타고 전국의 지리선생님들에게 오늘 개방하기로... 최승효 선생님 자제분인 최인준 선생님이 관리 중 뉴욕에서 화가활동하면서 백남준 작가에게 많은 배움을 받으셨다고 자이당 당호는 옹방강이 아주 노년에 쓴 글씨라고 한다. 낙관이 없지만 추사(?) 안으로 들어가면 최인준 선생님의 현대 미술 작품들이 있다. 로봇에서 불이 번쩍거리고 노래까지 나온다. 기차 시간들이 바빠..
[2024-0112-금][양림동_3] 이이남카페_펭귄마을 선교사 사택 구역이 끝나는 곳에 있는 이이남 카페 및 스튜디오에서 커피 한 잔씩 미리 신청 받아둠. 미술작품들이 카페 곳곳에 배치되어 있음. 박연주 선생님이 가져다니는 마이크가 마음에 들어서 사진을 찍어둠. 집에 와서 폭풍검색하여 구입함. 이베스트 홈피에서 구입하는 것이 가장 저렴(128,000원) 야외답사에서 설명할 때 정말 유용함. https://smartstore.naver.com/ebest/ 이베스트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첨단교육기기 제조회사 (주)이베스트 쇼핑몰입니다. smartstore.naver.com 기온이 많이 올라서 외투는 벗음. 돼지주물럭으로 한옥식당에서 점심 식사 재활용품 모아서 예술작품 만드는 펭귄마을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