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24-디에고 (68)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4-0213-화] 원주천 26km(자이언트)/ 짜장면 랩소디 정미숙 아파서 아침에 병원가서 접수하고 옴. 8시부터 접수 7시 50분에 가니 10명이 벌써 와 있음(의자 비치) 8시 되니까 원격으로 문이 열리고 접수 종이에 순서대로 이름 쓰고 집으로... 모든 것들이 시스템화 되고 있다. 오후에 기온이 많이 올라가서 라이딩 토요일 졸업식 근무라 화요일 학교 휴무 요즘은 주말에 학교 행사를 하면 주중에 하루를 쉰다. 오늘의 자전거 자이언트 에스케이프 반환점 호저대교 13km 볕이 너무 좋아서 원주천 벤치에 앉아서 잠시 휴식 GTX-D 원주까지 연결되면 수도권으로 전철이용하여 라이딩 가기가 쉬워질 것 같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짜장면 랩소디... 진짜 짜장면 먹고 싶어 진다. 일단 집에서 짜짜로니로 1차 해결 다음날 짜장면 주문 맛있다. 상업적으로 발렌타인데이 많이 죽.. [2024-0212-월] 슈퍼볼관전(가로수길) 미식축구부 OB회에서 설날 연휴 마지막날 슈퍼볼 함께 시청할 기회를 마련함. 우리나라 휴일에 슈퍼볼이 열리는 것은 처음인 듯... 30,40대 나이의 학번들은 가족사로 많이 참가하지 못한 듯... 함께 운동했던 82학번에서 85학번이 많이 참가한다고 해서 서울로 출동... 일치감치 고속버스표 예매 강남 일대 장소를 정한다고 했는데 최종적으로 압구정동으로 결정 다행히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가깝다. 새벽 5시 20분에 집출발 다행이 날씨는 춥지 않다. 주차하고 5시 50분경 원주종합버스터미널 도착 열심히 일한 자동발매기 쉬는 중... 6시 5분차 휴일이 아니면 월요일 세번째 차인데 엄청 붐빌텐데 3명타고 서울로 감. 휴일 마지막 날이지만 서울로 돌아오는 차들은 널널한 편.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해장국 한 그릇 먹으.. [2024-0209-토] 대전천 걷기(가오동->대전역) 7시 가오동 출발 거의 영하 5도지만 차갑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대전에서는 겨울에도 실외에서 배드민턴 친다. 원래는 대전역 가서 아침 먹으려고 했는데 천변으로 식당 간판이 보였다. 검색해보니 영업 중이고 나름 맛집이다. 살코기 국밥 식당에 들어서면 꼬리꼬리한 냄새가 나는데 국밥은 정말 맛있다. 대전역 코레일 본사 건물 개스퍼 언제 봐도 귀엽다. 정년 후 내가 딱 원하는 스타일 위에 캠핑도구 가벼운 것들 올리고 뒷좌석 눕히고 자전거와 무거운 캠핑도구 적재 대전 구도심 걷기 9시가 조금 되기전인데 성심당은 줄이 길다. 지하철이라고 하지 않고 도시철도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대전역 성심당도 줄을 섰지만 무지하게 빨리 빠진다. 삼형제 더불세트 두 개 지하철로 이동 그냥 버스 탈 걸 동구청 정류장까지 환승하는데 많.. [2024-0202-금] 서울역사박물관[4] - 상설전시관(서울) 주마간산으로 빠르게 상설전시관 한바퀴 돌았다. 영상실 관람 강추 7분 정도 진행되는데 관람대 올라가서 반대편 대형스크린을 봐야한다. 도슨트 설명도 곳곳에서 그룹 단위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서울이 좋은 점. 애들 데리고 대중교통 수단으로 박물관 가서 관람하고 맛있는 것 먹고 귀가... [2024-0202-금] 서울역사박물관[3] - 사진은 기록이다(황헌만) 기증 전시실에 있는 황헌만의 사진들... 대학합격자 게시물이 인상적이다. 나도 동작동에서 안암동까지 버스타고 가서 합격한 것을 목격했다. 멀미해서 고생했고... [2024-0202-금] 서울역사박물관[2] - 망우 망우동은 사실 걸어서 지난 적은 없는 것 같다. 결국 가본 적이 없는 곳. 하지만 이름은 익숙하고 중앙선을 타면 항상 지나치면서 바깥 구경만 하는 곳이다. 망우동 인구가 횡성군 인구보다 1만명이나 많다. 망우역사공원에 한 번 들려봐야겠다. 여행통장에 저축 [2024-0202-금] 서울역사박물관[1] - 그때 그 서울 오래간만에 가본 서울역사박물관 일단 무료. 꾸준히 이어지는 기획전들도 흥미롭고, 상설전시관도 좀 바뀌었다. 일단 기획전 관람 서울의 옛모습을 보여주는 사진들 나는 1980년 10월 1일부터 서울에 살기 시작했는데 모두 그 이전의 사진들이다. [2024-0202-금] 서울 나들이(벨로스타 마포점) 근무일 기준 방학 마지막날 그냥 집에서 있을 수 없어서 서울나들이 주목적지는 벨로스타 마포점에 가서 아크틱 시승해보기. 가는 김에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 관람 그리고 지리교사 사진전 관람. 1타 3피 목적. 망원역이 3호선과 갈아타고 가기 쉽고 돌아오는 시간을 정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고속버스 이용. 10,300원때 타보고 처음이다. 자세히보니 시외버스들도 우등형으로 많이 바뀌었다.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도착하여 버거킹으로 점심식사. 본터미널 건물로 오니 화장실부터 진짜 많이 바뀌었다. 맛있는 음식점들도 많고... 쩝... 3호선으로 동호대교 건너기 약수역에서 환승하여 망원역으로 나고야, 오사카보다 많이 한산하고 속도도 느린 것 같다. 그리고 역시 서울에도 어르신들이 많다. 노령화 사회가 느껴진다. 생기를..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