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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024-디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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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2-토] 수가성-메가박스(듄2) 15km 엄청난 꽃샘 추위 원래 주천-영월 30km 걸으려고 했으나 포기 그냥 동네 걷기로... 매불쇼 들으면서 수가성으로 최단거리 직행 수가성 바로 앞에 초밥집 오픈하여 구경 가성비 괜찮은 듯 바다와 함께 조만간에 들려봐야겠다. 언제나처럼 곱창순두부 원주의료원 화장실 이용하고 단구동 상가쪽으로 걸어봄. 1층은 먹거리 중심의 가게 2층부터는 병원아니면 학원 빛나 유모차에 태워서 야간에 산책하던 곳 원주천에 도착해서 보니 8시반 리라이브와 샤오미워치 모두 거리 계산 중단 중... 9시 반 메가박스 혁신도시에서 듄2 조조로 보기로 결정 강바다와 함께 갈까 했는데 강바다 스타일은 아닌 듯(집에 와서 물어보니 자기 스타일 아니라고...) 혁신도시 삼천리 자전거 철수했다. 차는 많이 지나다니는 곳인데 사람이 걸어다니지는 ..
[2024-0224-토] 물곰해장국(11km) 지난주에 봐뒀던 물곰해장국집을 향해 출발 목적 달성하고 바로 최단거리로 집으로... 먹기 전에 많이 걸어야 한다. 영하 1도지만 꽃샘추위라 쌀쌀했음 기온도 빨리 돌아온 이유 중 하나 5시 45분 출발 오늘이 정월대보름 하지만 저녁에 비예보가 있어서 보름달은 볼 수 없다고 한다. 12시간 전의 거의 보름달 사진 찍으면 인공지능이 이렇게 보정해 준다. 눈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예쁜 풍경 봉산동 기찻길옆 오두막 오늘의 목적지 물곰해장국 대 주문 시원하다. 춥고 응가 급하고 12시에 점심 약속이 있어서 최단거리로 집으로 돌아옴 다음주 토요일은 단종유배길 주천-영월 30km 도전 예정
[2024-0217-토] 혁신-수가성-바람길(16.8km) 일본 다녀와서 보름동안 걷지 않음 토요일 오후에 졸업식이 있어서 5시 45분 집출발 16km 정도 예상 다행히 그저께 내린 눈들은 다 녹아 있었음. 혁신도시 진입 혁신도시 빠져나와서 반곡동을 거쳐 원주천으로 원주천 통과 통일아파트 리노베이션 중 동별로 순차적으로 이루어지는 듯... 매불쇼 들으면서 두 시간 걸었는데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았음 수가성에서 아침 식사 A도로 따라서 걸음 새벽 시장 근처 곰치 해장국집... 다음주에는 반대로 걸어서 여기서 아침 먹어볼 예정 철교에 공사가 계속 되고 있음. 다음달에는 걸을 수 있으려나?
[2024-0213-화] 원주천 26km(자이언트)/ 짜장면 랩소디 정미숙 아파서 아침에 병원가서 접수하고 옴. 8시부터 접수 7시 50분에 가니 10명이 벌써 와 있음(의자 비치) 8시 되니까 원격으로 문이 열리고 접수 종이에 순서대로 이름 쓰고 집으로... 모든 것들이 시스템화 되고 있다. 오후에 기온이 많이 올라가서 라이딩 토요일 졸업식 근무라 화요일 학교 휴무 요즘은 주말에 학교 행사를 하면 주중에 하루를 쉰다. 오늘의 자전거 자이언트 에스케이프 반환점 호저대교 13km 볕이 너무 좋아서 원주천 벤치에 앉아서 잠시 휴식 GTX-D 원주까지 연결되면 수도권으로 전철이용하여 라이딩 가기가 쉬워질 것 같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짜장면 랩소디... 진짜 짜장면 먹고 싶어 진다. 일단 집에서 짜짜로니로 1차 해결 다음날 짜장면 주문 맛있다. 상업적으로 발렌타인데이 많이 죽..
[2024-0212-월] 슈퍼볼관전(가로수길) 미식축구부 OB회에서 설날 연휴 마지막날 슈퍼볼 함께 시청할 기회를 마련함. 우리나라 휴일에 슈퍼볼이 열리는 것은 처음인 듯... 30,40대 나이의 학번들은 가족사로 많이 참가하지 못한 듯... 함께 운동했던 82학번에서 85학번이 많이 참가한다고 해서 서울로 출동... 일치감치 고속버스표 예매 강남 일대 장소를 정한다고 했는데 최종적으로 압구정동으로 결정 다행히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가깝다. 새벽 5시 20분에 집출발 다행이 날씨는 춥지 않다. 주차하고 5시 50분경 원주종합버스터미널 도착 열심히 일한 자동발매기 쉬는 중... 6시 5분차 휴일이 아니면 월요일 세번째 차인데 엄청 붐빌텐데 3명타고 서울로 감. 휴일 마지막 날이지만 서울로 돌아오는 차들은 널널한 편.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해장국 한 그릇 먹으..
[2024-0209-토] 대전천 걷기(가오동->대전역) 7시 가오동 출발 거의 영하 5도지만 차갑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대전에서는 겨울에도 실외에서 배드민턴 친다. 원래는 대전역 가서 아침 먹으려고 했는데 천변으로 식당 간판이 보였다. 검색해보니 영업 중이고 나름 맛집이다. 살코기 국밥 식당에 들어서면 꼬리꼬리한 냄새가 나는데 국밥은 정말 맛있다. 대전역 코레일 본사 건물 개스퍼 언제 봐도 귀엽다. 정년 후 내가 딱 원하는 스타일 위에 캠핑도구 가벼운 것들 올리고 뒷좌석 눕히고 자전거와 무거운 캠핑도구 적재 대전 구도심 걷기 9시가 조금 되기전인데 성심당은 줄이 길다. 지하철이라고 하지 않고 도시철도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대전역 성심당도 줄을 섰지만 무지하게 빨리 빠진다. 삼형제 더불세트 두 개 지하철로 이동 그냥 버스 탈 걸 동구청 정류장까지 환승하는데 많..
[2024-0202-금] 서울역사박물관[4] - 상설전시관(서울) 주마간산으로 빠르게 상설전시관 한바퀴 돌았다. 영상실 관람 강추 7분 정도 진행되는데 관람대 올라가서 반대편 대형스크린을 봐야한다. 도슨트 설명도 곳곳에서 그룹 단위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서울이 좋은 점. 애들 데리고 대중교통 수단으로 박물관 가서 관람하고 맛있는 것 먹고 귀가...
[2024-0202-금] 서울역사박물관[3] - 사진은 기록이다(황헌만) 기증 전시실에 있는 황헌만의 사진들... 대학합격자 게시물이 인상적이다. 나도 동작동에서 안암동까지 버스타고 가서 합격한 것을 목격했다. 멀미해서 고생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