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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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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5-목] 겨울방학 시작 강바다 졸업식하고 나서 뒹굴뒹굴 다음주부터 강빛나와 함께 주 2회 배드민턴 레슨 예정 고모의 졸업선물 애플폰에 눈독 들이고 있는 강바다. 홍미노트7에 이어 홍미노트10프로 사용 중. 1월 5일 방학식 및 문단일 선생님 정년퇴임식 23년 근무하심. 나도 50개월 후면 정년퇴임. 48개월 동안 맡았던 학사부교장을 그만두고 다시 신학기부터 어드바이저로 돌아감. 새해가 되면 고맙게도 잊지않고 안부 인사를 해오는 제자들이 있다. 강바다 배드민턴 클럽 잘 따라 다님. 도서관에서 방학하는 날 빌려온 책들 샤오미탭으로 유튜브에서 음악 들으며 책을 읽다가 구글지도에서 지명을 찾아보면서 책을 읽는 재미가 쏠쏠함. 최근에 락에 관한 책을 읽었는데 나오는 노래나 가수를 검색하면 공연실황을 대부분 볼 수 있었음. 작년엔 자전거..
[2023-0101-일] 신년 걷기 & 집안 정리 12월 31일 10시에 취침 강바다가 12시 10분에 깨움 다시 잠. 음력 1월 1일이 되어야지 계묘년인데... 일본은 양력 1월 1일을 계묘년하기로 예전에 퉁침. 마치 봄날씨처럼 따뜻해짐 7시 30분에 집출발 날씨가 흐려서 일출은 없었음. 행구수변공원에 치악산 일출을 보러온 사람들이 꽤 있었음. 폐선 걷다가 정미숙 전화 받음 부영아파트 앞에서 접선 올라오는 길에 떡국용 떡을 구입 활기차게 2023년 시작 강빛나 놀러간 틈을 타서 대대적인 방정리 각방을 줬더니 둘 다 문잠그고 방에서 나오지를 않음 자는 방과 공부방을 분리 날씨가 너무 좋아서 자전거 타려고 했으나 아침 걷기와 노동으로 허리가 아파서 강바다와 햄버거 먹으러 나섬 내친 김에 홈플러스 가서 이것저것 구입 방학 같은 휴일 하지만 내일 출근 강바다..
[2022-1230-금] 혁신도시(9km)_원주천(11.5km) 강추위 속에서 4일간의 면접종료 금요일 아침에 날씨 많이 풀렸다. 오후에 출근하기 전에 동네 산책 뒤쪽 배경산들이 과도하게 합성되었다. 차돌백이 순두부 혁신도시에서 아침식사 할 수 있는 곳 발견 7시에 문을 연다. 일요일 휴무 시디즈 서울대 의자 요즘은 학교 앞 문방구도 체인인가 보다. 10.5km 걸을 줄 알았는데 9km 걸었다. 토요일 새벽 6시 반 출발 바로 옆집이 화덕생선구이 사장님 출발한지 20분 만에 아침식사 원주천 조용해서 좋다. 봉대초 네거리 행구수변공원
[2022-1224-토] 혁신도시 10.5km(미숙) 강추위 8시반 집출발 내일이면 결혼 14주년 정여사 따라 나섬 추위에 눈까지 내려서 되도록 오늘은 눈없는 길로 걷기 그래도 눈길은 완전히 피할 수는 없다. 원주혁신도시에서 유일하게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곳 중앙선 폐선철길 걷기 코스 완공될 때까지는 이 코스가 가낭 무난한 것 같다. 방학 중에도 이 코스로 열심히 걸어야겠다. 빨리 걸으면 2시간에 완주도 가능할 듯...
[2022-1217-토] 봉산동 10.5km(정미숙) 아르헨티나 완승 메시가 모두 어시스트 마지막 골은 정말 어깨 페인팅... 그래도 한국에선 온통 손홍민 광고... 나머지는 아무도 없다. 우리 세대는 마라도나와 메시를 모두 볼 수 있는 행운을 누렸다. 86년도 월드컵부터 2022년 월드컵까지 쭉.... 프랑스의 완승이라기 보다는 신승 결국 골을 넣어야 이기는 것이 축구다. 우세승 없음. 포르투갈, 스페인, 브라질이 허탈한 팀. 언더독의 승리 크로아티아는 강하다. 이기는 팀이 강하다. k리거 출신(전남, 울산) 오르시치 결승골 토요일 아침 영하 8도 금요일 저녁 연포탕을 맛있게 먹었지만 8시 반 집출발 최단 거리로 쌍용해장국으로... 원주천까지 내려갔다가 봉산동을 가로 질러 중앙선 폐선까지 돌아옴 12시에 집도착 바로 캠핑장으로
[2022-1204-일] 16강 진출, 주말 행구동 걷기(11_14km) 화요일 저녁 세네갈에게 2:3으로 패배 1무 1패 12월 들어오면서 강추위 조별 마지막 경기는 동시에 진행 예선전에서 승점 9점(3승) 팀이 없음 그만큼 실력 차이가 나지 않는다. 누구든 이길 수 있다. 일본은 독일과 스페인을 꺾고 코스타리카에게 패배 조 1위로 16강 진출 금요일 저녁 포르투갈에게 2:1로 역전 승리 포르투갈 1위 승점 6점 대한민국 2위 승점 4점 골득실 플러스 1 우루과이 3위 승점 4점 골득실 0 가나 4위 승점 3점 16강 전은 브라질과 한다. 브라질은 마지막 경기에서 카메룬에게 1:0으로 패배 토요일 아침 혁신도시로 산책 오래간만에 황태 콩나물 해장국 전화기가 계속 꺼졌다 켜졌다. 샤오미와 리라이브 모두 제대로 기록도지 못함 구글맵에서는 11km SG마트에서 정여사 접선 중앙선..
[2022-1127-일] 중앙선 폐선 걷기 월드컵 개막했다. 하루에 4경기 한다. 한국시간으로 7시, 11시, 1시, 4시 3시간마다 한 경기씩... 교체가 5명까지 가능해서 그런지 마지막 30분에 많이 일들이 일어난다. 30분 시청... 2시간 30분 취침.... 혹은 유튜브 보면서 화면으로만 월드컵 시청 네이버에서 3사 방송을 골라서 들을 수 있다. 한준희(kbs)와 박문성(mbc)의 해설이 나에게는 가장 만족스럽다. 토요일 아침 날씨가 엄청 온화해서 새벽에 걷고, 바로 자전거 탈 예정으로 집에서 7시에 나섬 중앙선 폐선길로 들어감 철교 건너는데 정미숙에게서 전화가 와서 아라 어린이집쪽으로 방향 전환 멀리 보이는 우리집 SG마트 부근에서 아침식사 2주 연속 저녁에 한파주의보 발효 소초클럽 정기총회 다녀옴 장양리 반곡회관... 캠핑장은 한 주 ..
[2022-1119-토] 아침 산책(13km) 자전거 상태도 완전하지 않고 기온도 낮아서 산책하기로... 산책 할 때 듣는 팟캐스트 벌써 10년이 되었다. 10년 전엔 나꼼수, 나친박, 이이제이 이렇게 세 프로 좋아했는데 현재는 매불쇼, 수다맨(유료), 측명승부 3부(유료) 이렇게 세 프로가 빅3이다. 아침 6시 두껍게 읽고 출발 아무리 늦게 자도 6시 전에 눈이 떠진다. 낮잠은 자도, 아침에 늦게까지 자지는 못하겠다. 어느새 중앙선 폐선로가 산책로로 많이 꾸며졌다. 교량 구간은 현재는 끊어진 상태다. 완전히 철거한 곳들도 있고... 교량은 안전, 건설, 유지, 보수 모두 손이 가니까 우회도로 만드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반곡역 주변에서 길이 끊어진다. 여기서부터는 아마 다른 회사가 공사를 맡은 것 같다. 치악산쪽으로 일출의 느낌이 온다. 침돌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