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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2-금] 서울역사박물관[3] - 사진은 기록이다(황헌만) 기증 전시실에 있는 황헌만의 사진들... 대학합격자 게시물이 인상적이다. 나도 동작동에서 안암동까지 버스타고 가서 합격한 것을 목격했다. 멀미해서 고생했고...
[2024-0202-금] 서울역사박물관[2] - 망우 망우동은 사실 걸어서 지난 적은 없는 것 같다. 결국 가본 적이 없는 곳. 하지만 이름은 익숙하고 중앙선을 타면 항상 지나치면서 바깥 구경만 하는 곳이다. 망우동 인구가 횡성군 인구보다 1만명이나 많다. 망우역사공원에 한 번 들려봐야겠다. 여행통장에 저축
[2024-0202-금] 서울역사박물관[1] - 그때 그 서울 오래간만에 가본 서울역사박물관 일단 무료. 꾸준히 이어지는 기획전들도 흥미롭고, 상설전시관도 좀 바뀌었다. 일단 기획전 관람 서울의 옛모습을 보여주는 사진들 나는 1980년 10월 1일부터 서울에 살기 시작했는데 모두 그 이전의 사진들이다.
[2024-0202-금] 서울 나들이(벨로스타 마포점) 근무일 기준 방학 마지막날 그냥 집에서 있을 수 없어서 서울나들이 주목적지는 벨로스타 마포점에 가서 아크틱 시승해보기. 가는 김에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 관람 그리고 지리교사 사진전 관람. 1타 3피 목적. 망원역이 3호선과 갈아타고 가기 쉽고 돌아오는 시간을 정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고속버스 이용. 10,300원때 타보고 처음이다. 자세히보니 시외버스들도 우등형으로 많이 바뀌었다.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도착하여 버거킹으로 점심식사. 본터미널 건물로 오니 화장실부터 진짜 많이 바뀌었다. 맛있는 음식점들도 많고... 쩝... 3호선으로 동호대교 건너기 약수역에서 환승하여 망원역으로 나고야, 오사카보다 많이 한산하고 속도도 느린 것 같다. 그리고 역시 서울에도 어르신들이 많다. 노령화 사회가 느껴진다. 생기를..
[2tb][2024-0201-목] 원주천 35km 날씨가 너무 좋아 출발. 하지만 조금 늦게 출발하여 갑자기 추워져서 후퇴 몸 컨디션이 그렇게 좋지 않음. 귀국한 화요일 저녁에 반주 한 잔하고 초저녁잠 잔 후 12시 반에 일어나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축구 시청. 1:1로 극적으로 비긴 후 승부차기 승. 안주는 쵸코비 기온이 많이 올라서 오후 3시반에 매불쇼 딜레이로 들으면서 라이딩 출발 기온만큼 훈훈하지는 않은 것 같다. 9846km로 시즌 시작이다. 베란다에서 충전하기에는 너무 추워서 방안에서 충전 싯포스트배터리는 겨울에 사용하지 않고, 대신 일반 안장봉 거치. 주배터리와 KTX배터리로 운영. 총 27암페어. 잘 조절하면 100km 정도는 달릴 수 있다. 전구간이 아스팔트로 변경되지는 않았지만 승차감이 무지하게 좋아졌다. 신병교육대 행군팀이 호저대교 아래..
[에필로그] 여행 정리 및 경비 요약 [전체 일정] 1. 아주 알찬 여행이었다. 무엇보다 애들과 24시간을 온전히 함께 보내면서 많이 가까워졌다. 이전 일본여행들은 대부분 JR패스 구입하여 바쁘게 핵심도시들만 넓게 얕게 봤었는데 이번에는 두 도시만 천천히 둘러 볼 수 있었다. 2. 배로 가서 비행기로 나오는 것을 구상했었는데 비행기로 가서 배로 나온 것도 잘했다. 나고야 주부공항은 지금까지 일본 입국하면서 가장 쉽고 빠르게 이민국을 통과했다. 그리고 팬스타크루즈 수속도 후쿠오카나 시모노세끼, 대마도 항구처럼 지난하지 않았다. 3. 나고야와 오사카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새벽부터 사람들이 역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밥을 먹으려면 줄을 서야했다. 부산에 도착하니 조금 한산한 느낌이었고, 지하철에서 전화하는 사람들이 많이 거슬렸다. 화요일에 도착하..
[2024-0130-화][16] 칸몬대교/ 부산->원주 페리 통과 시간표 오사카에서 출발한지 12시간 정도되면 혼슈의 끝인 시마노세키 통과 내륙의 많은 곳들을 가본 곳이었기 때문에 어디인지 인식을 할 수 있었어 좋았음. 3시 43몬 칸몬대교 통과 빛나바다 방으로 와서 창밖으로 야경 감상 모지코항에서 스피드보트타고 카라토 수산시장으로 넘어와서 점심먹고 아마카신궁 구경한 후 버스타고 갔던지 걸어갔던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단노우라 전장흔적까지 갔었고 혼슈와 큐슈를 잇는 도보통로에도 잠깐 들어갔었음. 오른쪽에 칸몬교 보임 카라토 시장 조금 있으면 eSIM 끊어질 예정 파라다이스 라운지에서 아사히 신문 한 번 들춰봄. 노인들 대상으로 한 광고가 많았음. 야간에는 항해에 방해가 된다고 해서 라운지의 창문을 모두 내림. 부산 KT는 수원 KT가 되었고 지금은 부산 KC..
[2024-0129-월][15] 팬스타크루즈/ 세토 내해 출국 심사는 그냥 도장만 찍는 수준이고, 다시 셔틀로 배까지 이동. 에스컬레이터로 두 층 올라와서 로비에서 키받으면 승선 수속 끝. 더블 스위트룸 싱글침대와 슈퍼싱글 침대로 구성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창문 있음. 샤워실 및 화장실 있음(수건 비치) 냉장고 있음(무려 생수 2병) 옷장, TV 있음. 2인용 테이블과 의자 2개 무엇보다 전망이 좋은 파라다이스 라운지 이용할 수 있는 키 제공 파라다이스 라운지에서 커피 및 생수 등 무제한 무료 제공(기대는 할 정도는 아니지만 드랍 커피 마실 수 있음) 오사카항을 빠져나감 아마도 오사카를 먼저 구경했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것들이 무엇인지 잘 인지할 수 있었음. 원래 갈 때 타려고 했는데 한국으로 돌아올 때 타는 것이 훨씬 좋은 것 같음. 비행기 타면 짐 운반에..